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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9 20:33:45
Name   swear
Subject   "재발 방지할 것" '쇼미더머니' 나플라·루피·오왼→블루, 마약 혐의 적발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355739


쇼미더머니9는 방송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제대로 악재 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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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참 감사하네 내가 천재임에, 고작 그런 이유로 약을 빨다니 애잔하기 그지없네, 재능이 없는거지 뭐
- 대취타, 슈가.
Cascade
이센스의 사례를 봤기에, 솔직히 말해서 해서 마스터피스를 만들 수 있다면 유혹이 생길 것 같긴 합니다.
그저그런
힙알못이라 살았다?!
할머니
first love에서 약쟁이 이센스 카피한 친구가 할 말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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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essary evil
천재는 재능과 결과물의 문제지 투약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그런
스테로이드 보디빌더와 야구 성적도 재능과 결과물의 문제인가요 ㅎㅎ
necessary evil수정됨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어느나라 어느 시대 예술이 스포츠처럼 정량 평가되고 공정한 경쟁이 목적이었나요?
이센스가 한대음 수상하고 비틀즈가 세계 명반 독식하면 그게 부정한 결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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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비교할걸 비교하고 있어요. 대마나 필로폰 쓰는 음악가들이 스테로이드 쓰는 운동선수와 행태와 목적이 유사한걸요
https://youtu.be/xmkZbQptju4
천재가 되고 싶은 욕심

덧글다실때 반문만 할거라면 매너라도 갖춰주시던가요... 쩝.
necessary evil
재수없게 ㅎㅎ 다는 사람한테 매너 운운 하는 소리 듣고 싶지 않고요,
퍼포먼스 상승이라는 목적이 일치하는 것하고 그게 스포츠하고 예술이 동일 층위에 놓여야 된다는 얘기는 무관한 거예요. '경연'이라면 모를까.
그저그런
'ㅎㅎ'에 급발진하셨군요. 놀랍네요.
necessary evil
아뇨. 정확히는 매너를 갖춰달라는 그 고고함에 한판 붙어드리고 싶어지던걸요.
1
그저그런
그시점이 아닌것 같습니다만 제가 졌습니다. ㅎㅎ 그만하시죠;
공격적인 표현 사용에 이용정지 5일 드립니다.

감정소모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그저그런
앞쪽에 강한 문장 때문에 뒤쪽을 못봤는데, 비틀즈는 옛날 이야기이고 이센스랑 비교할 급은 아니구요.
약쟁이가 한대음 수상하든 가요대상을 받든 부정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부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광염소나타가 30년도에 나온 작품이라 더 쓸 말은 없습니다.
꿈꾸던돼지
어..딱히 슈가를 비판하는건 아닌데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슈가 자기 입으로 천재라니...

천재라 하기에는 딱히 대단한 업적이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으로서의 슈가는....

그런님께 시비거는건 아니니 오해하진 마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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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아... 네네! 제가 슈가 팬은 아니어서.. 괜찮습니다. 위에 표절이야기도 잘 몰라서 걍 넘김요.
저는 가사에 공감하는 정도입니다. 약쟁이가 되어야만 일을 할 수 있다는건 애잔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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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돼지
그렇죠 잘 나가던 연예인들이 마약에 무너지는 꼴들 보면 참으로 바보같다고 생각합니다

왜 마약에 손을 대는지는 뉴스기사 땜에 너무나 잘 알게 됐는데

마약에 손대는건 참으로 멍청한 짓이죠... 얻는 작용만 있는게 아니라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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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넹. 뮤지션들에게 대마초는 스팀팩 같은 거니까요. 운동에서의 스테로이드 처럼... 또 그걸로 잘되는거 본 다른 사람들은 쉽게 손댈테고...
여튼 말씀대로 멍청한 짓이죠. 타인에게 해를 입히지 않더라도 규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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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돼지
그 스테로이드는 너무 쓰면 성기능이 완전히 망가진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무시무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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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마약을 쓰면 인생에서 행복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ㄷㄷㄷㄷ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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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내 그럴 줄 았았다 ㅋㅋㅋ
맥주만땅
라플라나 블루같은 경우는 노래부터 대마초 하고 한 냄새가 나서.....
은하노트텐플러스
근데 저 동네는 대마를 피웠다고 손해를 보는 동네가 아닌지라...
오히려 덕을 보는 동네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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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돼지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센스의 사례를 보면 쫄딱 망했습니다
지금 당장을 보면 국힙판에선 알아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그야말로 독이에요

지드래곤도 어마어마하게 비판 당했었고요

앞으로도 누구든 마약 근처에도 안가는게 삼대가 행복한 길일거에요 ㅎㅎ
사장이 걸렸는데 회사차원에서 징계를 마련하는게 무슨 의미가...
necessary evil
착한 검열
Algomás
랩본토 애들이 마약이니 살인이니 법이 모호한 동네의 리얼 허슬러 갱스터 삶을 노래하는것을 놓고볼때.. 따뜻한 밥 삼시세끼 먹으면서 잘 자라서 질서도 잘지키는 국힙에서 갱을 외치는 모습에서부터 묘한 피식을 느끼곤 하는데, 더군다나 약 안하고도 가사잘쓰는 애들 생각하면.. 호기심인지 허세인지, 창작을 위한건지.. 무튼 그렇게 해야만 했나 생각이 들곤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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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돼지
아 정말 매우 공감합니다 algo님 댓글이 최고입니다 본토 힙합과 국힙 비교조차 안되죠 이래저래...

미국쪽은 특히나 진짜 살벌한 인생들을 사는데 국힙 래퍼들을 보면....
듣보잡
흡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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