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1위 찍을 수 있었는데 못찍어서 경질당한건가요? ㄷㄷ

그게 한두달전에 그랬다면 그 이유였을텐데 지금은 1등이랑 승차가 9.0이고
2등(KT) 8.0 / 4등(LG) 10.0 / 5등(두산) 11.0이라 PO 가니마니 하는 상황이라서요

전 시즌 초중반까진 손혁이 너무 욕먹는단 생각을 했었는데
중반 이후엔 확실히 문제가 있었어요
현재 라인업으로 NC랑 0.5게임차를 단 한번도 뒤집지 못한 점, 이상한 작전(특히 희생번트류), 전위예술적인 투수운영 등...

못뒤집은거야 뭐 nc가 더 강해서죠

키움 팬들의 바램이 이루어졌군요.

시즌후 다시 집권하려는 큰 그림이었나.

뭐 그거야 전적으로 맞는 말이지요
강하니까 1등한거고 지금 승차가 더 벌어진거니. 단지 0.5게임차에서 NC가 졌을 때 한 번이라도 이겼으면 하루살이나마 해볼 수 있었을텐데 그거 한번을 못한게 아쉬운 거고

허민도 같이 나갔으면 하는 키움팬 많을듯...

갓바지 다시 모셔와야겠네요.

만세

3위팀 감독이 내려가네요. 세상에

시즌 경기중 70% 정도 본 팬의 입장에선 이 라인업으론 손혁도 3등정도로 완충시킬 수 있구나... 정도의 감정이긴 합니다ㅠㅠ

순위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상식 없는 운용이 문제였어요.

부상은 감독이 운 없는 탓이라는 타팀 분들도 있는데,

오히려 팬입장에서는 얼마나 관리를 못해줬으면 줄줄이 부상이냐라고 볼 수밖에 없죠.

시즌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상식없는 운용이 계속됬는데 1위 했네 못했네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전위예술적인 투수운영이란게ㅋㅋ대체 뭐죠????

기대 승률을 떨어뜨리는 운영을 하는 감독이었습니다. 어제도 끝내기 기회에 상대 투수를 도와주는 대타를 냈죠.
내년까지 볼 생각에 앞이 캄캄했는데 허민이 급한가봐요.

간단하게 말해서 명백한 선발과 명백한 마무리 말곤 대부분의 투수가 보직이 없어요.
그와중에 3연투는 절대 안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