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숙 위원은 “사이트 전체를 차단한다면 과잉규제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불법정보에 대해 개별심의를 진행하면 된다. 사적 심판으로 개인의 희생이 있을 수 있지만, (디지털교도소가 주는) 사회적 환기점을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 말

순간 육성으로 욕이 나왔습니다.

여론이 지금보다 더 우호적이었으면 살아남았겠다 싶어서 소름이에요 전
여론이라는게 춤추듯 바뀌는거라 고유정같이 천인공노할 사건이 아주 최근에 발생했고 언론에서도 안보여주는 얼굴 및 신상을 이 사이트에서 공개했다면 (실제로 현재 디지털 교도소에 고유정이 있기도 하지만)
그랬다면 제 생각에는 여론이 많이 달랐을걸요? 폐쇄하려는 정부움직에는 또 이런저런 욕이 박혔을거고. 보통 연쇄살인같은 충격적 뉴스가 나오면 사형집행 찬성론에 확 불이 붙죠
지금이야 이 사이트가 페미이슈랑 엮여서 남자들이 곱게 보지 않는 사이트가 되어서 망정이지... 저는 이 사이트가 방통위 심의대상이라는것 자체가 신기할 따름이에요. 제가 불법콘텐츠 개념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일수도 있고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국가죠

알면 더 신기하실겁니다.. 아니, 이미 개념을 제대로 알고 계셔서 이상함을 발견하신거죠. ;)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선량한 무고한 사람의 신상정보가 저기 올라가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범인 신상공개는 정부기관에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디지털 교도소라니 저것들 어떻게보면 국가 국민에 대한 불법적인 도전 같아요

허위사실로 누구하나 죽지 않았으면 실제로 그랬을걸요

반역죄로 다스려야...

사회 곳곳에서 홍위병이 날뛰는 나라, 예전에 어디서 본 적 있는 나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