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김정수 T1 감독 사퇴, 취재는 엉뚱한 곳에서 시작됐다

Xeri

20/09/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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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이 있나 싶습니다 진짜.. 커리어로는 세손가락 안에 드는 감독인데 누굴 데려와도 욕받이가 될건 뻔하구요.

업무일지

20/09/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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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지만 꼬마 얘기 나오던데 웃음이...ㅋㅋ

Xeri

20/09/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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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죠. 탈모까지 온사람인데.. 단장 정도 되는 직책으로 새로 오면 모를까

OshiN

20/09/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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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도 리빌딩합시다?

化神

20/09/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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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김정수 감독은 억울하고 + 지인 한 명 손절치겠네요

그런데 그보다도 이 기사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김정수 감독에 대한 실드인건지 아니면 기사에 대한 실드인건지...
어찌됐건 파이어났고 폐허만 남았는데요...

토비

20/09/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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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명의 기자들을 만난 경험상 저런 느낌의 기자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기사쓰면서 어떻게 남 생각 다해주냐 그러면 기사 못써.’
대개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속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서 ‘난 약속한건 지켰다’ 식으로 합리화 하고요.

윤지호

20/09/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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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양아치처럼 살면 나중에는 취재 소스 어디서 구하려고..

The xian

20/09/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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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유출대상 누구인지 찾아서 작살을 내야겠고, 기자는 기자질 제대로 하셨습니다.
이러니 기자의 최대 무기는 '기사를 쓸 권리'가 아니라 '기사를 안 쓸 권리'라는 소리까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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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4 22:38:58
Name	swear
Subject	김정수 T1 감독 사퇴, 취재는 엉뚱한 곳에서 시작됐다
https://kongcha.net/news/2173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97461 김감독이 흘렸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는데 기사대로라면 김감독은 이 사안에 대해서 잘못한게 없네요. 그리고 비보도를 전제로 이야기를 나눠놓고 그걸 김감독이랑 통화도 됐다고 기사를 올려버리면 어쩌나요... 그것때문에 김감독이 먼저 흘렸다고 여기저기서 욕도 많이 먹었는데..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swear님의 최근 게시물 24-09-19 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24-09-17 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24-09-15 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0] 24-09-15 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24-09-12 '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24-09-11 복지부 "응급환자 사망률 증가?…사망자수 오히려 줄었다" [9] 24-09-10 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게 재판매...대장균 검출 [6] 24-09-09 내일도 전국 늦더위…체감온도 최고 33도 [13] 24-09-06 “상견례 앞두고 양팔 절단, 아내는 내 곁 지켰다”…패럴림픽 감동 사연 [1] 24-09-06 6살 아이 목 조르고 명치를 ‘퍽’…CCTV에 찍힌 학대 현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