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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10 12:45:08수정됨 |
Name | 다군 |
Subject | 일본 '사랑의 불시착' 신드롬…"모테기 외무상도 전부 시청" |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0077300073 2000년대 중반 아베 정권 초기에도 우스갯소리로 집에 가면, 집에 있는 사람은 K드라마 붙잡고 내조도 잘 안 해줘서 정치인들은 점점 더 우경화/반한이 된다고 하는 얘기가 있었죠. 그런데, 인과관계는 아닐지 몰라도, 실제로 2020년에 뒤돌아보니 그사이 다시 우익이 많이 떠오르긴 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남성 정치인도 열심히 본다니, 10년 후는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 극단적인, 드라마 같은 가정이지만, 배우자는 K드라마 열심히 보고, 자녀들은 K팝에 열광하는데, 혼자 관심이 전혀 없으면, 점점 가정 내 대화 등에서 더 소외될 것 같기도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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