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7/03 13:09:10
Name   공기반술이반
Subject   동양대 조교 "檢 징계 운운해 무서웠다"..한인섭은 증언 거부
https://news.v.daum.net/v/20200703045002624

앞서 김씨는 첫 증언에서 검찰이 불러주는대로 '임의제출 동의서'를 작성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김씨는 "(검사님이) 불러주는대로 진술서를 쓰는데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이렇게 쓰면 아닌 것 같아서 조금 일이 있었다" "해당 PC들은 학교 비품이 아니어서 반출하는 것이 꺼려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이 김씨에게 "징계를 준다"고 압박했던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 교수측 변호인은 유튜버 인터뷰 내용을 제시하며 김씨로부터 "(검찰이) 징계를 준다고 해서 '나 이러다 징계를 받겠구나'라고 생각해서 불러주는 대로 썼다"는 진술을 이끌어냈다.

"검사 요구대로 진술을 안하면 학교 신분상 불이익을 인식한 건 사실인가"라는 변호인의 질문에도 김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김씨는 지난해 10월 15일 참고인 조사를 받을 당시 검사가 '우리가 강압적으로 했냐'고 물어본데 대해 "키 작은 분이 징계를 줘야겠다고 얘기해서 솔직히 무섭고 강압을 느낀다고 답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검사가 '그건 장난이잖아요. 왜 그러세요'라고 답했다고도 했다.

'그건 장난이잖아요. 왜 그러세요'
'그건 장난이잖아요. 왜 그러세요'
'그건 장난이잖아요. 왜 그러세요'
'그건 장난이잖아요. 왜 그러세요'
'그건 장난이잖아요. 왜 그러세요'

ㅋㅋㅋㅋ 제가 미친걸까요 검사가 미친걸까요 세상이 미친걸까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887 정치동양대 조교 "檢 징계 운운해 무서웠다"..한인섭은 증언 거부 11 공기반술이반 20/07/03 4085 1
28072 사회‘제명 위기’ 윤미향, 구명 요청 “제 삶 짓밟는 것” 20 empier 22/02/10 4085 0
28083 정치"13만원? 2장 긁어"…김혜경 제보자 '법카 녹취' 폭로 13 syzygii 22/02/10 4085 1
25282 사회변덕정책에 집값급등, 서민 울고 정부 웃었다 22 그저그런 21/08/11 4085 1
21191 스포츠여자프로배구 고유민 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캡틴아메리카 20/08/01 4085 0
5835 기타배현진에 “물 잠그고 양치해라” 지적했다가 좌천된 MBC 선배 3 조홍 17/10/16 4085 1
28627 IT/컴퓨터칩 설계회사 ARM, 직원 15% 감축 예정 9 Beer Inside 22/03/15 4085 0
35853 정치‘댓글 공작’ 김관진,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실형 6 퓨질리어 23/08/18 4084 0
2096 정치'애국자금?' 3000원짜리 어묵 판 태극기 집회 5 우웩 17/02/26 4084 0
6209 정치전희경 "주사파가 靑 장악".. 임종석 "심한 모욕감" 12 tannenbaum 17/11/06 4084 0
25933 게임관심이 낳은 괴물...! 윤수빈의 비시즌 나들이 3 swear 21/09/28 4084 0
23124 사회與 "임성근 판사 탄핵 추진"···초유의 법관 탄핵 시동 걸렸다 7 empier 21/01/28 4084 0
26493 정치제2의 대장동 '뉴스테이'..민간이 가져갈 이익 '5조 원' 27 구글 고랭이 21/11/09 4084 1
30368 정치대통령실 "새 정부 방역 철학은 시민의 자율과 책임에 바탕" 6 카리나남편 22/07/14 4084 0
32973 사회군납 화장품이 일부 취소가 됐나 보군요 4 여우아빠 23/01/11 4084 0
12034 경제주 52시간제 한달 '판교의 오징어배' 불은 몇 시에 꺼질까요? 1 월화수목김사왈아 18/08/03 4083 0
16940 정치검찰이 밝힌 조국 통화 "법무부 장관입니다, 신속히 하세요" 22 그저그런 19/09/26 4083 2
32049 정치[취재수첩] 재발방지책보다 책임 피하기 바쁜 경찰 4 퓨질리어 22/11/01 4083 0
21043 사회신지해수욕장에 무슨일?" 관광객 작년보다 6배 는18만→111만명 7 Schweigen 20/07/18 4083 1
13376 경제장하준 “앞으로 3~4년 적자 보더라도 복지지출 과감히 늘려야” 17 보내라 18/11/15 4083 0
20048 정치통합당 초대 안하고 한국당 독자 워크숍.. 단독 교섭단체 포석? 21 empier 20/05/01 4083 0
29777 정치軍 '장병 정신전력' 강화 추진.. 與 "지난 5년간 해이해졌다" 지적 24 야얌 22/06/08 4083 2
21845 경제신풍제약, 자사주 팔아 120년치 순이익 4 기아트윈스 20/09/22 4083 0
32348 정치진중권 "민주당, 여혐 편승해 김건희 여사에 부정적 이미지 씌워" 19 알탈 22/11/23 4083 0
9592 게임[토픽]해외게임통신 156호 추억의 '알렉스 키드'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2 Credit 18/04/20 408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