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위안부할머니를 타겟잡은게 누군지는 알겠네요.

일본 극우 계열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도로 말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말 자체만 놓고 보면 문제될 부분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지금 정의연 관련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과는 동떨어진 내용으로 보이나, 어쨌든 일본 내 극우 계열의 생각이 이러하다는 얘기 정도는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까 시끄럽게 되지 않게 장부 다 털어보라니까? 여기서 자꾸 버티면 친일단체인거잖아.

그러니까 빨리 정의연 탈탈 털어서 해체하고 제대로 된 단체가 다시 맡아야죠.

정의연에 대한 정밀타격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정도로 보입니다.
애시당초 해먹는 일이 없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우리에겐 인질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조직인지,위안부 할머니가 정의연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슬슬 헷갈립니다.

정의연이 나쁜짓을 하는 바람에 대일 협상력이 떨어지는 거겠죠. 말은 바로 합시다.

손이 아무리 중요해도 손에 암세포가 겉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으면 과감히 잘라야죠. 정의연의 공(있기는 한지도 모르겠지만)이 있더라도 지금 정의연 하는 꼬라지 보면 정의연과 같이 가는게 위안부 문제에 더 큰 피해를 끼칠 겁니다.

이영채 교수의 의도가 뭐든, 싸움의 관점에서 봤을때 틀린말은 아닙니다. 대개 적(?)은 그런 존재니깐요. 이런걸 염두에 두고 디테일이 망가지지 않게 잘 처리해야죠.

언제작 진영논리야... 피곤 하다 진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