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5/21 09:17:53
Name   Schweigen
Subject   오세훈 "고민정 아닌 문재인에 진 것···당권 도전 고민"
https://news.v.daum.net/v/20200521030107511


-그래도 다른 통합당 후보들에 비해 선전한 편이다.
“민주당의 친문 실세는 거의 다 왔다 갔다. ‘오세훈 대 고민정’이 아니라 ‘오세훈 대 문재인’의 대결이었다.”

-정계 은퇴할 생각은 없나. (오 전 시장은 2016년 총선과 지난해 전당대회, 이번 총선을 내리 패했다.)
“내가 정계 은퇴를 고민해야 할 상황인가.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오세훈만 찍어내면 다음 대선도 가능하다고 봤다. 그래서 이낙연·양정철·임종석·이인영 등이 이곳으로 총출동한 것이다. 난 정말 최선을 다했다. 언론과 유권자의 평가도 인색하지 않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에 버스 탔다는 게 아주 틀린말은 아닌데 통합당 자폭쇼가 더 근본적인 원인이었을텐데? 특히 극우 유투버들과 태극기를 우리편으로 인식하고 포기 못한다는 말에 영 파이다 싶네요. 결국 말만 번지르르 하지 다 남탓이고 난 존나 잘났어 이거군요. 뭐 그런 결기가 정치인의 기본 덕목이니 그거 없으면 정치 못하는거긴 합죠.

그나저나 중앙일보가 차기로 오세훈을 픽했나봉가.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288 사회진단키트 상세해설한 전문의, "가짜뉴스 싸우는 게 더 일" 16 The xian 20/03/16 2499 1
20312 정치오세훈 "고민정 아닌 문재인에 진 것···당권 도전 고민" 14 Schweigen 20/05/21 2202 1
20568 IT/컴퓨터MS 파워플랫폼 "개발자 지평 넓힌다"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08 5095 1
25176 정치안철수, 靑 앞 드루킹 1인시위…돌연 이준석에 "동참해야지" 25 Picard 21/08/02 3739 1
25688 문화/예술한국신기록 우상혁·빌보드 1위 BTS, 군면제 되나..개정안 발의 35 그저그런 21/09/10 3856 1
34392 경제[거버넌스워치] 천재교육 가업세습 해법…가히 ‘천재’ 4 dolmusa 23/04/24 2158 1
35672 정치KBS·MBC 공영방송 이사장 '동시 해임' 초유의 사태 온다 2 오호라 23/08/05 1494 1
38744 의료/건강'번아웃' 호소 응급실 교수 vs 강원대병원 '명령' 10 swear 24/08/30 1227 1
1625 기타오바마, '위키 폭로' 매닝 일병 감형…35년형→7년형 4 O Happy Dagger 17/01/18 2236 1
1881 사회인공지능과 일자리 위기 - 아마존의 노동 없는 기계 제국 1 April_fool 17/02/06 2165 1
2649 정치"언론이 안철수를 띄우는 것은 사실" April_fool 17/04/08 2153 1
5465 사회여성도 국방 의무를 분담하라는 말의 속내? 17 서흔 17/09/23 2615 1
10073 사회'판사 갑질 막아달라' 시위 나선 법원 직원들 이울 18/05/10 2106 1
12377 정치“독일 간다”던 안철수, 40일 만에 국내서 기자와 ‘추격전’ (영상) 4 행복한고독 18/08/23 2697 1
17241 방송/연예아이즈원 안유진, 고교자퇴...“미래 위해 신중한 논의 끝 결정”[공식] 3 원영사랑 19/10/25 3135 1
18777 의료/건강코로나19 확진자 204명..추가 48명 중 46명 '신천지' 관련 11 퓨질리어 20/02/21 2793 1
19289 외신[가디언] 사실... 미국에는... 공중 보건 시스템이 없다? 29 기아트윈스 20/03/16 3217 1
19801 국제트럼프 '자화자찬' 영상 틀자..브리핑 꺼버린 CNN 4 먹이 20/04/15 2946 1
21081 사회"내 아들 깡팬데"..생면부지 여성 '묻지마' 폭행 50대 검거 10 Schweigen 20/07/22 2206 1
22617 사회코로나19 유행 후 늘어난 '혼술'…과음주의보 16 다군 20/12/15 3559 1
23897 국제DHC 회장, 인종차별 취재한 NHK에 "日 조선화의 원흉" 13 하트필드 21/04/09 3573 1
24409 사회美제공 얀센 100만명분 예비군-민방위에 접종…현역장병은 화이자 12 다군 21/05/30 3130 1
25945 사회경찰특진…男 '흉악범 검거' 女 '행정 성과' 15 Profit 21/09/29 3661 1
31065 사회부산 공무원이 대전 시민 정보 무단 열람..."내 정보가 어떻게?" 5 syzygii 22/08/25 2170 1
34649 사회이혼 후 대학생 된 딸 유인해 성폭행한 친부…딸은 극단적 선택 10 swear 23/05/15 2164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