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을 하려면 정리해서 한번에 깔끔하게 할 것이지 구차하게.. 게다가 국세청 전산오류 핑계라뇨. 저건 좀 선넘은거 같은데...

일반 대기업 정도아 재무회계 전담부서가 있으니 깔끔하게(?) 관리 된다 쳐도 작은 재단이나 중소기업은 솔직히 재무회계 관리가 쉽지 않긴 한데 그렇다면 외주를 줘서라도 투명하게 관리했어야죠. 영수증 한 장 한 장 까보라고까지야 하고싶지 않지만 이건 상장기업 재무제표가 의견 거절 받은 수준인데 누가 믿습니까.

뭐 이건 단순회계오류일것 같긴한데.. 국세청 시스템에러가 아니라 본인들의 입력에러겠죠.
그냥 단순실수라고 해도 될 것을 무조건 남탓/시스템탓하고 싶어하는게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중학교때 성적표 이의제기하면서 OMR 리더 에러라고 이야기하던게

대통령 차원에서 이 단체에 대한 특별 조사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정권 차원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한 보훈정책을 추진해왔고, 2015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해왔죠. 진짜 가만히 두고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의 만행을 국제사회에 직접 증언하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이야말로 살아계신 몇 안되는 일제 피해자이자 독립유공자일텐데 말입니다.

서울청 조사 4국 투입해야

저건 입력 오류가 맞는 거 같습니다. 재무제표는 정상 작성 되었고 기부금 세부내역만 입력을 잘못한 거 같네요

보통 변명하다하다 안되서 마지막에 하는 게 시스템 에러 탓 아닌가요? 이제 변명거리가 다 떨어졌나보네

한번 사과하면 전패하는거라는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