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말없이 모두에게 다 나눠주고, 내년 연말정산 + 5월 종소세신고 때 소득 비율대로 처리했으면;;

저는 나눠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좀 명백한 실언 같네요. 기사의 지적대로 세금이 더불어민주당이 막 쓸 수 있는 돈도 아니고, 고민정 후보 한 사람이 당선된다고 못 쓸 돈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고민정 후보가 당선되어 여당이 다수당을 잡으면]이라는 문구가 생략되었다 쳐도 실언임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은 표를 위해서면 뭐든지 공약하는듯

경제 전문가 들이 포함 된 논의를 통해서 결정 되기고 실행 되기를 바랍니다.
고민정 후보가 중요한 인물인걸까요? 상대 후보가 떨어져야 해서 일까요..
아니면 마지막이라 긴장이 조금 떨어져서 일까요?
너무 무리한 말이라 가짜나 왜곡이 아닐까 의심이 되었습니다.

재외국민도 좀 주라

니네 돈으로 니네 표를 사겠다.

어디 계신지 몰라도 선거 끝나거나, 못 하신거죠? (그래서) 안 준다고 할거 같은데요 :)
그곳에서도 안전하게 잘 보내시기를..

고민정 당선되면 재난지원금 노력한다는 말에 욱해서, 그냥 몽니 부린겁니다.

자신들이 이야기하는 정책에 당위성이 있으면 그냥 하면 되는거지, 지역구 국회의원 하나 당선때문에 저렇게 예산을 거래한다는 마인드로 선거를 대하는게 괜히 불편해서 그랬습니다. 아마 아침을 안먹고 왔는데 점심시간 다가와서 좀 예민해졌나봅니다.

세금으로??

포퓰리즘 이야

흐 제가 뜬금없이 진지했네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이거죠!

고민정이랑 재난지원금이 대체 뭔 상관이길래?

특정후보랑 연동사킨 건 명백한 실언이지만 재난지원금은 주는 편이 더 좋다고 봐요.

미통이 추경 딴지거는거 보면 틀린 말도 아니라서.

저는 이렇게 예산을 집행할 권력과 의지를 가진 측의 언행이 미래통합당의 세월호 관련 언행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후자는 아무리 잘해봐도 기분 나쁜 이상이 될 수 없지만 전자는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영구한 해악을 끼칠 수 있고 이 말을 하는 쪽이 실현가능하다는 점에서요.

실제로 미통당보다 민주당을 더 싫어하는 제 지인 논리가 딱 이거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한나라당 계열은 평생 표 줄 일이 없지만 저 논리 자체는 이해할 만 했습니다. 이쪽에 표 주는 사람들의 심리를 아주 일부는 알게 되었다랄까요..

뭐라그러는거야 ㅡ_ㅡ

https://youtu.be/LszCQP7tkdE?t=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