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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7 19:13:16 |
Name | Schweigen |
Subject | 與 "이념·성소수자 등 소모적 논쟁 유발 정당과는 연합 안 해" |
https://news.v.daum.net/v/20200317180803970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17일 "우리는 이념문제라든지 [성소수자 문제라든지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일으킬 수 있는 정당과의 연합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히며 민중당·녹색당을 비례대표 연합정당에서 사실상 배제했다. 이에 기자들이 '성소수자 문제가 불필요하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윤 총장은 "소모적인 문제"라며 "선거의 이슈가 되는 것은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음... 어... 예... 욕하면 벌점 받고 울화통은 터지고... 뭐 그렇습니다. 내가 저것들한테 26년 동안 투표를 했구나... 그렇구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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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얘네가 바꿔먹기 하자고 하면 자기만 먹은다음 상대편은 통수치는일이 많은거같다 했는데
그냥 자기가 갑인줄 아는 갑의 면모인듯... 불만있어? 그자찍? 정도의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자기가 갑인줄 아는 갑의 면모인듯... 불만있어? 그자찍? 정도의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
성소수자 언급은 그냥 그럴듯한 핑계입니다. 이 사태에서는 본질이 아닙니다.
윤호중은 이틀 전에 정부 정책에 합의할 정당만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vop.co.kr/A00001474977.html
민주당 “비례연합당 참여 범위, 정부서 실현 가능한 정책에 합의할 정당만”
군소정당을 위한다고 운운하던 처음과 말이 바뀌었죠? 뭐 그러다가 오늘은 정치개혁연합 걷어찼고, 민중당과 녹색당은 안 받겠다고 했죠. 한마디로 민주당 위성정당 또는 거수기만 받아주겠다는 겁니다.
자 여기가 끝일지 아니면 뒤통수 치기가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윤호중은 이틀 전에 정부 정책에 합의할 정당만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vop.co.kr/A00001474977.html
민주당 “비례연합당 참여 범위, 정부서 실현 가능한 정책에 합의할 정당만”
군소정당을 위한다고 운운하던 처음과 말이 바뀌었죠? 뭐 그러다가 오늘은 정치개혁연합 걷어찼고, 민중당과 녹색당은 안 받겠다고 했죠. 한마디로 민주당 위성정당 또는 거수기만 받아주겠다는 겁니다.
자 여기가 끝일지 아니면 뒤통수 치기가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넴. 메오라시님 말씀대로 그게 핵심이죠. 애초 성소수자는 아예 관심밖 영역이고 갖다 붙이거죠.
또한 저들이 저같은 사람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고 존중할 생각 따윈 아예 없었으며 투명하게 본심을 말한거기도 하구요.
저도 저들에게 기대는 없었어요. 저기나 반대쪽이나 성소수자 문제에선 또이또이. 하지만 공식 석상에서 기자들에게 총장이란 대표가 저라고 노골적으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그동안은 구렁이 담타 듯 두루뭉술 시늉이라도 했었죠.
또한 저들이 저같은 사람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고 존중할 생각 따윈 아예 없었으며 투명하게 본심을 말한거기도 하구요.
저도 저들에게 기대는 없었어요. 저기나 반대쪽이나 성소수자 문제에선 또이또이. 하지만 공식 석상에서 기자들에게 총장이란 대표가 저라고 노골적으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그동안은 구렁이 담타 듯 두루뭉술 시늉이라도 했었죠.
개인적으로 이번에 녹색당이 융통성 좀 발휘하면 원내진입해서 나름성과를 낼수있지 않을까 했는게 어림도 없는 소리였네요 ㅋㅋㅋㅋ
근데 기사를 읽어보니 기사 제목과 메오라시님께서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평가하신거 같네요 말씀하신 내용이랑 기사제목만 보고 진보정당들 참여 다 차단해버린줄 알았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정책 협상은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부 수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 (21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범위까지 협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윤 사무총장은 '... 더 보기
근데 기사를 읽어보니 기사 제목과 메오라시님께서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평가하신거 같네요 말씀하신 내용이랑 기사제목만 보고 진보정당들 참여 다 차단해버린줄 알았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정책 협상은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부 수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 (21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범위까지 협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윤 사무총장은 '... 더 보기
개인적으로 이번에 녹색당이 융통성 좀 발휘하면 원내진입해서 나름성과를 낼수있지 않을까 했는게 어림도 없는 소리였네요 ㅋㅋㅋㅋ
근데 기사를 읽어보니 기사 제목과 메오라시님께서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평가하신거 같네요 말씀하신 내용이랑 기사제목만 보고 진보정당들 참여 다 차단해버린줄 알았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정책 협상은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부 수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 (21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범위까지 협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윤 사무총장은 '민중당 등 추구해온 정책방향이 다른 특정정당과 함께 안 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며 "(협의 대상은) 앞으로 남은 4년간 정부를 통해서 정책을 실현하는데 합의할 수 있는 정당들"이라고 선을 그었다. 참고로 민중당과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은 비례연합정당을 처음 제안한 정치개혁연합 측으로부터 참여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받고 내부 논의 중이다.
기사에서 긁어온건데 이렇게 보면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같이할수있는 정책같은건 하고 아닌건 안하겠다는 소리니까요
근데 기사를 읽어보니 기사 제목과 메오라시님께서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평가하신거 같네요 말씀하신 내용이랑 기사제목만 보고 진보정당들 참여 다 차단해버린줄 알았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정책 협상은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부 수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 (21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범위까지 협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윤 사무총장은 '민중당 등 추구해온 정책방향이 다른 특정정당과 함께 안 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며 "(협의 대상은) 앞으로 남은 4년간 정부를 통해서 정책을 실현하는데 합의할 수 있는 정당들"이라고 선을 그었다. 참고로 민중당과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은 비례연합정당을 처음 제안한 정치개혁연합 측으로부터 참여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받고 내부 논의 중이다.
기사에서 긁어온건데 이렇게 보면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같이할수있는 정책같은건 하고 아닌건 안하겠다는 소리니까요
안에서 일이 어떻게 돌아갔는지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오늘로서 민주당이 정치개혁연합을 팽한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기사를 보니 오늘 <시민을 위하여>에서 연합정당 협약서까지 썼다네요. 오늘 건으로 민주당이 이제까지 말장난하며 정치개혁연합, 민중당, 녹색당을 갖고 놀았다는 것 말고 뭐 있나요.
민주당으로서는 녹색당과 민중당과 미래당 대신, 다른 군소정당들을 모았네요. 쪽수만 채우고 구색만 갖추면 되겠죠. <시민을 위하여>에 모인 군소정당 네 곳을 보니, 기본소득당 빼고는 종이정당들이고요. 껄끄러운 애들 대신 말잘듣는 꼬붕들 불러모은 느낌입니다.
녹색당과 민중당은 뒤통수 호되게 맞고 동력과 명분 잃고 실리조차도 얻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의당이 정말 현명했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녹색당과 민중당과 미래당 대신, 다른 군소정당들을 모았네요. 쪽수만 채우고 구색만 갖추면 되겠죠. <시민을 위하여>에 모인 군소정당 네 곳을 보니, 기본소득당 빼고는 종이정당들이고요. 껄끄러운 애들 대신 말잘듣는 꼬붕들 불러모은 느낌입니다.
녹색당과 민중당은 뒤통수 호되게 맞고 동력과 명분 잃고 실리조차도 얻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의당이 정말 현명했습니다.
네.. 1980년대부터 가장 왼쪽에 있던 집단의 후예인 기본소득당이 저 자리에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의심스럽기도 합니다만... 한신韓信의 길을 간 건지 맛이 간 건지 모르겠으나 이왕 갔으니 잘되면 좋겠군요.
그나저나 민주당이 간택한 종이정당들 우습네요
https://www.facebook.com/leejangkyou/posts/2867423083301124
그나저나 민주당이 간택한 종이정당들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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