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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4 17:09:37 |
Name | The xian |
Subject | '정치인 박근혜' 녹슬지 않았다 |
https://news.v.daum.net/v/20200310032208320 언론사 고문이라는 자가 선거에서 정치를 자기들의 의도대로, 입맛대로 조종하기 위해서 국정농단으로 나라를 망쳐 파면당한 위정자가 선거권도 없이 선거개입을 하려 한 행위를 칭송합니다. '천막 당사' 이래 가장 현명한 정치적 판단이라고 하는데, 왜 대통령일 때는 그런 판단을 못 하셨을까요? 참으로 봐 주기 어려운 행동입니다만 이 분의 글을 오히려 선녀같아 보이게(는 아닌가) 만드는 칼럼이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10031353218 박근혜씨의 자필 메시지를 국민에게 감동적인 선물이고 국민의 기대를 능가했다고 칭송하고 글씨도 명필이라고 하면서 국정농단의 수괴를 억울한 옥살이 운운하며 대놓고 옹호할 뿐만 아니라 넬슨 만델라의 반열에 추어 올리는 이 글솜씨. 이쯤 되면 강효상씨가 TV조선 보도본부장 시절에 나왔던 '형광등 100개를 켜 놓은 아우라'와 견줘도 되지 않을까요? 이 정도 글솜씨라면 김대중 고문 대신 조선일보 고문 자리에 계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The xian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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