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3/13 22:54:22수정됨
Name   하트필드
Subject   "우리 매장 다녀 간 확진자... 빠른 쾌유를 빌어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21891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이 업소는 매장 유리창에 안내문을 붙이고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저희 매장 인근주민으로 저희 매장에서 빵을 구매해 가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희 매장도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소독을 했다"며 "역학조사관이 같이 CCTV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조사하며보니 그분은 빵을 구매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계속 마스크를 하고 계셨다"며 "제가 본 그분은 질병을 퍼트리려는 사람이 아닌 질병을 유념하고 조심하시는 우리와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당 가게 주인은 "지금 가장 슬프고 어려운건 그분을 비롯한 그분 가정일 것"이라며 "부디 그분과 가족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더불어 우리 주민들도 모두 개인위생을 유념하시고 꼭 마스크 착용을 하셔서 어려운 시기를 모두 같이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어 "특히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우리모두 서로서로 조심했으면 한다"며 저희 매장도 더욱 더 위생관리에 신경쓰도록 하겠다. 주민여러분!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

------------------------

짤로 본 뉴스인데 훈훈해서 찾아 왔습니다.



1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732 경제국내 소비경기, 경제위기 수준 악화?..통계와 다른 잘못된 주장 4 프로눈팅러 18/12/06 4605 0
26021 의료/건강응급실 앞 버려진 환자, 의사 줄사직 20 알료사 21/10/04 4605 3
35749 국제"고금리로 돈 쉽게 벌었지?"…이탈리아 정부, 은행에 횡재세 40% 부과 추진 7 오호라 23/08/10 4605 0
30374 국제필리핀 기준금리 0.75%p 긴급 인상…싱가포르도 전격 통화긴축 1 다군 22/07/14 4605 0
14503 정치김경수 지사, 법정구속…'댓글조작' 1심 징역 2년 실형 27 알겠슘돠 19/01/30 4605 1
15015 방송/연예정준영 카톡방, 연예인 더 있었다 5 Cascade 19/03/28 4605 0
20135 사회용인 확진자 회사 직원도 확진.. 분당 회사 폐쇄조치 18 The xian 20/05/08 4605 0
29095 국제日 ‘여고생 성적 대상화’ 만화 전면광고 논란... 유엔 여성기구 항의도 15 카르스 22/04/18 4605 3
936 정치임대인 리쌍 지지자들, 당신들은 아무 것도 모른다 13 님니리님님 16/11/27 4605 0
23469 정치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에 오세훈·박형준 20 empier 21/03/04 4605 0
28590 사회소심한 사람의 한 마디 5 구밀복검 22/03/12 4605 12
7600 스포츠프로농구 삼성 라틀리프, 면접도 통과..한국 국적 취득 확정 Dr.Pepper 18/01/22 4605 0
25520 외신덴마크, 9월 10일부로 코로나19 규제를 모두 풀기로 8 다군 21/08/28 4605 0
37808 정치"대통령 가는 길이 역사가 돼"‥선방위 "조롱 느낌" 또 징계 12 여우아빠 24/04/26 4605 0
18097 정치조지워싱턴대 "대리시험은 부정행위, 조국 아들 조사 검토" 47 나림 20/01/07 4605 4
30642 정치"난 尹한테 이렇게 깨졌다"..호랑이 대통령 30 메타휴먼 22/08/01 4605 0
26547 경제전세계 순자산, 20년간 3배 넘게 성장…중국이 미국 추월 6 다군 21/11/15 4605 1
23732 국제수에즈 운하 '마비' 사흘째…통항재개에 수주 걸릴 수도 5 다군 21/03/25 4605 0
21173 국제日코로나 확산속도 긴급사태 때 4배 육박…정부는 '괜찮다' 9 다군 20/07/30 4605 1
16568 사회후배 여경에 "나 이혼해 혼자 산다" 문자한 경찰 간부..法 "감봉 정당" 6 The xian 19/08/27 4605 0
18104 의료/건강"아스피린, 대장암세포 자살 유도" 7 다군 20/01/07 4605 0
27832 정치靑, '침묵·관망' 강 건너 불구경..'이재명 급박' 20 empier 22/01/27 4605 0
31416 국제푸틴, “군 부분 동원령 발동” 25 트린 22/09/21 4605 0
32184 사회"서울청 정보부장이 삭제 지시"…윗선 번진 은폐·묵살 의혹 21 Picard 22/11/10 4605 2
24249 경제홍차마저 덮친 코로나..세계 2위 생산국 인도 '불길한 조짐' 6 맥주만땅 21/05/17 460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