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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2 23:28:51 |
Name | The xian |
Subject | 정의당, 대리게임·음주·무면허 후보에 당혹..내일 대표단 회의 검토 |
https://news.v.daum.net/v/20200312205522653 비례 1번인 류호정씨의 게임업계 경력 논란 및 대리게임 논란 외에도. 비례 6번인 신장식씨가 음주운전 1번, 무면허 운전 3번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때문에 논란이라고 합니다. 정의당이 요즘 왜 이러나 싶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12214457389 https://blog.naver.com/hovan9289 (블로그 주소는 입장문 전문 링크입니다) 한편 류호정씨는 다시 입장문을 페이스북 및 블로그에 올리며 자신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쓴 글을 보면 볼수록 류호정씨 자신이 내세우는 ‘청년 비례대표’, ‘IT·게임 업계 출신 정치인’으로서의 결기나 패기보다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어설픈 변호를 하면서 한 줌도 되어보이지 않는 직책으로 강행돌파하려는 닳은 정치인의 아집이 느껴집니다. 프로게이머가 아니어도, 게임과 관련해서 대리 경력이 드러나면 그것은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게임판과 게임업계의 기본적인 불문율입니다. 즉. 류호정씨가 설령 다음에 실력으로 랭크를 올린 게 사실이라 해도 인정받지 못할,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고 그런 부분들이 게임 유저 또는 업계인들의 분노의 근원이 되는 겁니다. 더욱이 그런 사람이 다른 것도 아니고 게임업계 대표를 참칭하며 출마한다고 하면 더더욱 분노는 격해질 게 뻔합니다. 약물러나 불법도박꾼이 스포츠 선수 대표를 자처하고, 트레이싱한 작업자가 만화나 그래픽 대표를 자처하는 격이니까요. 그런 분노의 원인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무슨 게임업계 출신이네 뭐네 하고 있는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혹시 자기가 받는 부정적인 평가들이 그저 자신이 여성이고 청년 노동자 출신이라 당한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잘못 생각하신 것이고 무엇보다 자기의 영달을 위해 게임계의 여성 개발자들을 욕보이며 성차별주의 발언을 한 사람에게 줄 지지와 동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에게 비례 1번 뿐만 아니라 [정의당의 공동선대위원장] 직책까지 준 정의당의 안목도 참 어이없는 노릇이다 싶습니다. - The xian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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