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의료계 쪽에는 우선적으로 다 공급을 해드려서 사실 의료계에서 그렇게 부족하지 않다”고도 했다.
그러자 박 장관은 “아마 현장을 제가 의원님들보다 더 많이 다닌 것 같다”며 “대구 한 병원에서 방호복이 부족하다고 해 직접 확인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소비하는 게 200벌이었는데 저희가 공급하고 있는 건 300벌이었는데도 부족하다고 그런다. 정말 방호복이 부족하다면 의료진들 움직일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본인들이(의료진들이) 더 많이 갖고 싶어 하는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더 보기
“저희들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의료계 쪽에는 우선적으로 다 공급을 해드려서 사실 의료계에서 그렇게 부족하지 않다”고도 했다.
그러자 박 장관은 “아마 현장을 제가 의원님들보다 더 많이 다닌 것 같다”며 “대구 한 병원에서 방호복이 부족하다고 해 직접 확인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소비하는 게 200벌이었는데 저희가 공급하고 있는 건 300벌이었는데도 부족하다고 그런다. 정말 방호복이 부족하다면 의료진들 움직일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본인들이(의료진들이) 더 많이 갖고 싶어 하는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데 마치 전(全)방역체계가 방호복이 부족한 것처럼 말씀하시면 현장 사람들은 너무 섭섭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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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어떤 과장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군요. 공급량과 사용량이 같으면 바로 내일 의료붕괴가 오는 날이 되는겁니다. 집에 쌀이 없어서 그날그날 먹을 쌀을 사야하면 곧 굶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