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3/05 19:05:49
Name   The xian
Subject   [양상훈 칼럼] '事實'만을 붙들고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5032254282

창간 100년을 맞이한 조선일보의 양상훈 주필의 칼럼입니다.

조선일보는 무슨 때만 되면 광우병 관련으로 자신들이 진실을 말했다고 자랑하고 한껏 자존심을 세우지만,
정작 참여정부 및 그 이전에 자신들이 광우병에 대하여 어떠한 기사를 냈는지에 대해서는 쉬쉬하고 침묵하고 계시죠.
참여정부 시절에 조선일보의 광우병 보도태도와 이명박 정부 시절의 조선일보의 광우병 보도태도는 '우디르급 태세전환'입니다.

더욱이 TV조선이 보수정권으로부터 재승인 협박을 받은 것처럼 말하는 것에는 실소가 나왔습니다.
TV조선은 종편의 사고뭉치이고 고의적인 편향보도, 가짜뉴스 살포로 인한 징계 등등을 가장 많이 받은 축에 속합니다.
그래서 2017년 황교안 권한대행 시절에, 기준점수 미달 상태에서 심사 탈락이 유력했지만 '조건부 재허가'를 받았습니다.
기준점수 미달인데 재허가면 오히려 보수정권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것에 속하는데, 이걸 보수 정권의 외압처럼 포장하다니......

이런 뻔한 패턴의 흔한 조작을 하면서 [조선일보 100년은 事實(사실)을 찾고 밝히는 데 성공하고 실패한 기록]이라니요.

사람이 이렇게 추하고 고약해지나 싶은 글입니다. 님들 참 양심도 없으십니다.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858 국제아베보다 손정의가 낫다..일본 지자체장 잇따라 의료용품 요청 3 퓨질리어 20/04/20 3408 1
30199 정치이원모 대통령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순방 동행해 김건희 여사 지원 33 dolmusa 22/07/05 3408 0
17481 방송/연예승리, 구속 면했다…軍입대로 이어질까 6 swear 19/11/15 3407 2
26713 경제20대가 내는 종부세가 2억 원?.."제가 2% 부자인가요?" 20 Regenbogen 21/11/28 3407 0
29140 사회"동성 군인 성관계, 합의 있었다면 무죄"...군형법 판례 바뀌었다 15 과학상자 22/04/21 3407 7
14042 IT/컴퓨터인텔, 그래픽칩셋 뺀 9세대 프로세서 내놓는다 18 Aftermath 18/12/26 3407 1
23800 방송/연예브레이브걸스 유정 ‘꼬북칩’ 모델 발탁 4 swear 21/03/31 3407 0
23311 사회코스트코, '원숭이 강제노동' 논란 코코넛 제품 판매 중지 5 맥주만땅 21/02/13 3406 0
27938 정치 [취재파일]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이라는 말, 믿을 수 있을까? 15 empier 22/02/03 3406 0
19599 정치황교안, 이번엔 신체비하 "키 작은 사람 비례 투표용지 못 들어" [총선 D - 12] 24 Schweigen 20/04/02 3406 0
31642 외신유럽의회에서 휴대폰 등 충전 단자 단일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17 다군 22/10/04 3406 1
12744 국제'국민은 굶는데'..베네수엘라 대통령 고급 스테이크 식사 역풍 2 퓨질리어 18/09/19 3406 0
25842 정치대장동 계획 때부터 "수익 배분 비정상적"…묵살 정황 6 사십대독신귀족 21/09/22 3406 3
28517 의료/건강[이진구 기자의 對話]“현장은 지옥인데… 정부 내 전문가 중 잘못된 사인 주는 그룹 있어” 17 탈론 22/03/08 3405 2
23687 외신아시아계 노인 여성을 공격한 백인 남성이 반격을 당했습니다. 10 맥주만땅 21/03/22 3405 0
19091 문화/예술[양상훈 칼럼] '事實'만을 붙들고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4 The xian 20/03/05 3405 0
29360 사회보도 당일 휴대폰·하드 교체.. '고발 사주' 검사들 '프로급 증거인멸' 18 과학상자 22/05/06 3405 2
31925 댓글잠금 정치‘이대남’ 홍준표 최고, ‘이대녀’는 이재명 최고 27 구밀복검 22/10/23 3405 0
13767 사회부성(父姓) 폐지 추진에.."가부장제 균열" vs "안 바뀔 것" 41 벤쟈민 18/12/08 3405 0
28917 방송/연예尹당선인 측, 5월10일 취임식에 BTS 공연 추진 32 Picard 22/04/05 3405 0
22262 경제전세난 예상하고도 임대차법 강행한 민주당…배신감에 들끓는 민심 12 사십대독신귀족 20/11/10 3405 4
29467 경제루나 폭락 1주일 전, 권도형 “코인 몰락 재밌을 것” 2 22/05/15 3404 0
24093 의료/건강소아 혈우병 '간편 주사' 놔두고 '고통 큰' 정맥 주사 고집 7 먹이 21/04/29 3404 0
26143 정치1보, 이낙연 경선결과 승복.."당무위 결정 존중" 12 매뉴물있뉴 21/10/13 3404 1
25924 정치곽상도, 화천대유 관계자들에게 '2천만 원' 후원받았다 17 구글 고랭이 21/09/27 340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