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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중국'인' 을 막으란게 아니고 중국'체류자'를 막으라는 거였는데 참 이색희 진짜 모기 없다고 드립 치더니.
이러고 지나 지가족이 걸리면 온갖 줄 다 닿아서 음압가겠지..아휴
이러고 지나 지가족이 걸리면 온갖 줄 다 닿아서 음압가겠지..아휴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입국후 14일 보호관찰 이런 카드를 썼죠. 지금도 우리나라 발 비행기가 그렇게 당하고 있고. 중국관련으로 정치싸움 하는거 꼴보기 싫고 만시지탄이라고 생각하는데 보건복지의 수장이란 인간이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면 보건 존재가 뭡니까 없애버리지
아니 십분 양보해서 이런 소리를 산자부라던지 외교부라던지 그런 사람들은 할 수 가 있어요. 애시당초 그게 주된 관심사니. 근데 뭐 이런 생각을 가진사람이 왜 보건복지에 있습니까
아니 십분 양보해서 이런 소리를 산자부라던지 외교부라던지 그런 사람들은 할 수 가 있어요. 애시당초 그게 주된 관심사니. 근데 뭐 이런 생각을 가진사람이 왜 보건복지에 있습니까
제가 가라, 가지 말라고 할 사이도 아니라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했는데, 호텔 격리 이런 것도 없고, 그냥 대구 출발인 것이 밝혀진 경우는 격리하거나 돌려보내 지거나 했는데, 안 밝혀지니 아무 문제 없이 체크인하고 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확진자나 감염자는 아니지만, 베트남 입장에 우리나라 입장을 대입하니 이런저런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고 보니 싱가폴이 초기에 빠르게 체류자 전면 입국 금지하고, 전원 14일 격리하고 한 것이 새삼 생각납니다.
미국은 전체 7개 공항으로 수용을 유도한 다음에 격리 14일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솔루션이 다 나와있던 상황입니다. 자국민은 당연히 입국금지가 안되고 우한에서 이송시킨 교민들 처럼 처리를 하면 됩니다. 문제는 그런 고려조차 안했다는걸 문제 삼는겁니다.
전문성이 있다면 초창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오판을 이야기 하면 됩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사스 등과 같은 잠복기와 발열기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증상검역으로 충분했다고 생각했고, 이는 한국만의 잘못이 아니다. 이건 전문성도 없고 직업의식도 없는 짓거립니다.
전문성이 있다면 초창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오판을 이야기 하면 됩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사스 등과 같은 잠복기와 발열기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증상검역으로 충분했다고 생각했고, 이는 한국만의 잘못이 아니다. 이건 전문성도 없고 직업의식도 없는 짓거립니다.
한국이 보건부가 따로 없는 이유는 필히 수장의 의사가 될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르는 반발이 많기 때문입니다. 잡으로서의 의술과 총괄로서의 의학이라는게 있는데 한국에선 후자가 무지하게 불편하기 때문에 그냥 one of them 이길 바라는거죠. 같이 주변단체로 있어야 관리하기도 좋고.. 그러니 이런 일이 터지면 매일 반복되는게 전문성의 부재입니다. 박인숙의원 NEJM 논문가지고 국회에서 하는데 데꿀멍 되는거 보세요. 얼마나 수준 낮으면 그거 하나로.
상황을 나이브하게 봐서(혹은 중국의 보복을 우려하여) 대처가 충분치 못했다는 점은 얼마든지 까여야할 요소가 맞고, 이 부분에서 보복부 장관은 면피성 발언보다는 책임감을 보여줬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습니다.
다만 말씀하셨던 조치들을 취했다고 해서 현사태를 막을 수 있었는가 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한 교민은 14일 격리수용을 조건으로 전세기 송환을 했지만, 스스로 고국에 입국하는 자국인을 마찬가지로 강제 격리조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바랍니다.) 결국 중국 경유 자국인의 규모까... 더 보기
다만 말씀하셨던 조치들을 취했다고 해서 현사태를 막을 수 있었는가 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한 교민은 14일 격리수용을 조건으로 전세기 송환을 했지만, 스스로 고국에 입국하는 자국인을 마찬가지로 강제 격리조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바랍니다.) 결국 중국 경유 자국인의 규모까... 더 보기
상황을 나이브하게 봐서(혹은 중국의 보복을 우려하여) 대처가 충분치 못했다는 점은 얼마든지 까여야할 요소가 맞고, 이 부분에서 보복부 장관은 면피성 발언보다는 책임감을 보여줬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습니다.
다만 말씀하셨던 조치들을 취했다고 해서 현사태를 막을 수 있었는가 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한 교민은 14일 격리수용을 조건으로 전세기 송환을 했지만, 스스로 고국에 입국하는 자국인을 마찬가지로 강제 격리조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바랍니다.) 결국 중국 경유 자국인의 규모까지 고려한다면 불가능에 가까운 조치였을거라고 판단됩니다. 자택 격리를 고려해도 이동 및 강제성 부여가 어려울테구요.
정부는 결과에 책임을 져야겠고 중국 눈치도 꽤나 본 거 같지만, 현재 사태에 대해선 별다른 수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셨던 조치들을 취했다고 해서 현사태를 막을 수 있었는가 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한 교민은 14일 격리수용을 조건으로 전세기 송환을 했지만, 스스로 고국에 입국하는 자국인을 마찬가지로 강제 격리조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바랍니다.) 결국 중국 경유 자국인의 규모까지 고려한다면 불가능에 가까운 조치였을거라고 판단됩니다. 자택 격리를 고려해도 이동 및 강제성 부여가 어려울테구요.
정부는 결과에 책임을 져야겠고 중국 눈치도 꽤나 본 거 같지만, 현재 사태에 대해선 별다른 수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막을 수 있고 막을 수 없고는 지금 결과론이고, 2월 초에 이미 감염학회 전문가 의견은 나와 있었고, https://redtea.kr/pb/pb.php?id=free&no=10253&divpage=2&sn=on&ss=on&sc=on&keyword=Zel
실제로 이 당시 봉쇄한 나라도 여러 나라 있었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건 이 발언이 복지부 장관입에서 나왔다는겁니다... 더 보기
실제로 이 당시 봉쇄한 나라도 여러 나라 있었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건 이 발언이 복지부 장관입에서 나왔다는겁니다... 더 보기
막을 수 있고 막을 수 없고는 지금 결과론이고, 2월 초에 이미 감염학회 전문가 의견은 나와 있었고, https://redtea.kr/pb/pb.php?id=free&no=10253&divpage=2&sn=on&ss=on&sc=on&keyword=Zel
실제로 이 당시 봉쇄한 나라도 여러 나라 있었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건 이 발언이 복지부 장관입에서 나왔다는겁니다. 정부 전체가 아니라. 어짜피 정부는 국민 안전으로 쇼부보다 딜 실패한거에요. 이건 뻔한거고. 이런 의견을 주장하다 외교부나 기재부나 등등에 막혔으면 몰라도, 애시당초 묵살하지 않았습니까
심지어 오늘 전문가들이 이야기 안했다고 거짓말 하다 또 걸렸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10640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78882
이미 입국후 격리 까지 솔루션 다 제안했던 상태입니다.
실제로 이 당시 봉쇄한 나라도 여러 나라 있었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건 이 발언이 복지부 장관입에서 나왔다는겁니다. 정부 전체가 아니라. 어짜피 정부는 국민 안전으로 쇼부보다 딜 실패한거에요. 이건 뻔한거고. 이런 의견을 주장하다 외교부나 기재부나 등등에 막혔으면 몰라도, 애시당초 묵살하지 않았습니까
심지어 오늘 전문가들이 이야기 안했다고 거짓말 하다 또 걸렸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10640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78882
이미 입국후 격리 까지 솔루션 다 제안했던 상태입니다.
나이브하죠 저 기준도. 국가가 돈없는거 아니깐 최소 저렇게 알아서 감염 줄이라고. 저것도 전문가로서 옳았던 태도가 아닙니다. 홍콩처럼 파업하던지 했어야 하는데 참 다들 에휴
오늘 기사보고 너무 황당해서 좀 찾아보니
“외국인에 대한 의료보험은 인류애적 관점”, “아동 성폭력 사건은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런 모습” 등등 전적이 화려(?) 하네요.
장관 자리가 장난인줄 아나... 심하네요...
의료진들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으니 그나마 이정도인거지, 저런 사람이 현 사태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을지 참...
“외국인에 대한 의료보험은 인류애적 관점”, “아동 성폭력 사건은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런 모습” 등등 전적이 화려(?) 하네요.
장관 자리가 장난인줄 아나... 심하네요...
의료진들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으니 그나마 이정도인거지, 저런 사람이 현 사태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을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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