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뜬금없이 은행원 생활 30년하고 퇴직해 법무사 합격해서 한다는 사람 대단하네요 ㅡ.ㅡ...

요즘 중앙일보 달리네요.
총선 때 홍사장님 등장하시려나..

기자놈이 모를리가 없거든요. 다 알면서 지들 목적 채울라고 국민들이 얼마나 하찮게 여겼으면 저럴까요.

그냥 국민연금내고 퇴직금 따로 받고 싶다.ㅡ

이건 기자 문제도 있지만, 그보다 언론사 차원에서 데스킹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정부나 공단에서 찌른거죠뭐

지금 들어오는 신규들은 사실상 국민연금만도 못한 상황인데 걍 국민연금이랑 공뭔연금이랑 진짜 통합이나 해줬으면...

요즘 7 8 9 급들은 국민연금보다 많이내고 국민연금수준으로 받을거에요... 그래서 국민연금 편입해달라는 말도 나오는걸로...

정부 기조와 그에따른 언론의 방향이야 계속 저렇죠. 소수의 직업군이나 계층을 적폐나 부조리로 몰아가고 그에 관해 잘 모르는 국민 대다수가 같이 돌팔매질하게 여론 조성한 뒤 입맛대로 가는 건 이제 익숙하자나요.

만만한 게 공무원이죠 반항도 잘 못하니까

이미 한 번 조져놓고 또...?

또 조질 준비 하네요

요즘 군필 신입들 사병경력 합산도 잘 안 하려고 합니다...

모든 연금은 다 국민연금으로 통합되는게 맞는 거 같은데요. 결국 그렇게 되겠죠?

공무원쪽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연금제도는 결국에는 보조금제도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연금이라는게 청장년층에서 돈을 불입해줄 사람이 충분히 있어야 제대로 굴러갈텐데 앞으로는 노인 숫자가 경제활동인구와 엇비슷해질 가능성이 높으니, 결국에는 세금이나 준조세 형태로 걷은 뒤 나눠주게 되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자기가 낸만큼만 받는 형태가 확산될 지도 모르겠네요.. 걱정입니다.

그건 왜 그러죠..?

선거철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네요
노비들끼리 편갈라 싸워야 지주들이 걱정 없으니

33년 만기가 없어지고 군소급까지 내야되서 구지 낼 이유가 없어지지 않았나...싶습니다.

9급3호봉 신규로 들어오면 부처간 차이는 있겠지만 봉급+법정수당 하면 세전 180, 세후160 정도 됩니다만 거기서 소급기여금 20만원을 떼면 실수령이 150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의 얼마 안 되는 연금보다 지금 20만원 덜 떼는 게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아 군호봉산입은 하고 연금산입은 안할 수 있는거군요?
호봉산입되는것보다 소급기여금 떼는게 더 손해인가 싶어서 여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