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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11/24 22:58:20 |
Name | Schweigen |
Subject | 사장님들 '90년대생' 열공..30대 "낀세대는 서럽다" 불만 |
https://news.v.daum.net/v/20191124060216280?f=m 국내 대형 유통회사에 다니는 A과장(36)의 최대 고민은 93년생(26세) 신입사원을 대하는 일이다. 최근 일이 몰려 업무 지시를 했더니 이 사원은 "이건 제 일이 아니다. 팀장님이 시킨 일부터 하겠다"며 거절했다. 회식 날에는 "운동 약속이 있어 불참한다"며 먼저 짐을 챙겨 퇴근해 버린다. A과장은 "후배가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닌데 같은 팀 일원으로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80년대 직장인 드라마 손자병법에 신입사원이 다른 선배들 야근하는데 칼퇴근 해버리고 내일 니일 딱딱 구분짓다 큰코 다치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20년 전 제가 신입사원 시절엔 개성 강하고 할말 다하는 직장인들, X세대가 몰려온다는 같은 내용 기사도 있었죠. 10년 뒤 쯤이면 2천년생들은 어쩌고 똑같은 기사 나온다에 500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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