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건 모르겠고 저 분이 방탄 팬이 아니라는 건 확실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병역특례를 준다고 치면, 그 권한은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있는 거에요? 대통령?

내가 방탄이면 무조건 간다.

정부가 안티라니

징병제 폐지되고 북한 없어지면 사회적 개소리의 60% 정도는 자연 소멸할 것 같은디...

징집률은 갈수록 높아져만 가는데 과연 폭탄이 어느 정부에서 터질라나...

ㅋㅋㅋㅋㅋ

전 안 가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늘었으면.. 이긴 한데 어렵네요

검토해볼수있죠.

2002월드컵때도 홍명보가 DJ한테 월드컵16강 진출했다고 병역면제 시켜달라고 말했는데요 뭘.

전 방탄소년단의 가치가 월드컵16강보다 50배는 더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검토는 안 하겠다는 말을 좋게 표현한 거 아닌가요? 저도 회사에서 종종 쓰는데.....

방탄 정도면....

2002 월드컵이 워낙 축제 분위기여서 그냥 넘어간거지만, 그것도 문제였죠.

원칙이 여론이나 사회 분위기 따라 흔들리는거 아니냐고 말 나온게 그거부터였으니까요.

제가 그때 초4밖에 안되서 잘모르겟는데용. 그때는 분위기 어땟어용?? 현재 2019년에 우리나라 선수가 월드컵에서 16강진출했다고 대통령한테 군대면제시켜달라고 말하면 진짜 때려맞을것 같은데 그때 성인이셨던분들은 어떻게 기억하시나여??

지금으로 치면 결승전 진출 급일겁니다....
거의 8.15 광복급이 아니였을까 싶을 정도였죠. 지금 통일해도 그정도는 아닐겁니다;;

선수들이 실제로 병역특례 받은걸보면 알 수 있듯이 "당연하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오히려 반대하는 사람이 맞아죽을 상황이었죠.

시간이 흐르고 머리가 차가워진 뒤에 이건 좀 문제있는거 아니었냐고 말이 나오기 시작한거죠.

그래서 2007년부터는 월드컵 16강으로 병역특례 주는건 사라졌고요.

방탄을 위해서도 가야죠. 다녀오면 남자가 화장한다고 뭐라하는 서양분들 조용해지실텐데요 ㅋ

허걱..!!!

통일해도 그정도는 아니라닝..

아아..

이런거보면 대한민국이 분명히 꾸준히 발전하는건 맞는것 같아용.

반대했지만..막 적극적으로 얘기하고싶진 않는 정도였죠 ㅎㅎ 도박에서 크게 따면 개평뿌리듯

제가 학교나 옆동네서 반대했다가 이단아 취급 받은 기억이 나네요.

방탄뿐만 아니라 재벌이나 스포츠스타, 연예인들
병역 특례 없애고 그냥 군포 받는게 깔끔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편법써서 뒷구멍으로 빠지는것보다 세금 걷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음

그러면 가붕게의 박탈감이 정말 장난이 아닐거라서....

절대 반대 + 있는 특례도 점차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먹힌 방탄 가치가 위대하다 볼 수 있겠죠
근데 월드컵 그땐 전국민이 미친 시기였어서... 뭐 이해할 수 있어요. 가만있어도 다들 싱글벙글 할 때였으니...

아무리봐도 안한단 얘기같은데.

[...랄까 그땐 미쳤었죠(웃음)]

이탈리아전을 이모부 장례식장에서 봤읍니다. 어우 이게 잔칫집인지 초상집인지 ㅋㅋㅋㅋ

그러게요. 어차피 저런 조건으로 면제되는 사람들은 1년에 100명도 안될텐데, 그 사람들 없다고 군대에 타격이 갈 것도 아니고... 대신 돈을 많이 내게 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물론 적어도 수십억 정도는 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