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때문에 소송한 것은 아니겠죠?

눈물, 콧물도 체액이지만, 아무래도 그걸 말하는 것은 아닌 것 같죠?

무언가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다 버스가 흔들려서 쏟았다는거 말고는 상상이 안가는데...

재판부는 오컴의 면도날 좀 사두셔야....

체액이라면 뭘 말하는지 애매하네요.
눈물,콧물,침도 체액이니 이들은 충분히 튈 수 있을 것 같은데, 정액이면...

감정이 가능하고 음란행위라는 언급이 있으니 체액은 그 체액을 말하는것 같고

법에 저촉되는 행위는 없었다는건가요..공공장소에서의 음란행위는 없었으니..?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비고의적으로' 묻는 방법이 떠오르질 않네요..

여담이지만, 버스 뒷자리에 앉은 분이 계속 재채기하고 기침 하면 좀 찝찝하긴 하죠.(입도 안 막고)

코미디 영화에는 나온 적이 있죠. 저 머리가 체액으로 세운 머리?!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1998)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28

이 경우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 정액이라고 표기를 잘 안 하고, 체액이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체액이라고 하면 아주 범위가 넓죠.

이정도면 소가 핥지 않고서야..

...? 이해가 안되는데

옆에 서 있던 남자의 정액이 머리에 묻었으나 음란행위를 하거나 고의성을 입증 못했단 이유로 "피해"가 아니라는 건.. 여성분이 앞으로 평생을 찝찝함 속에 사실 걸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극혐이에요 진짜 ㅜㅜ

음...

저게 확실한 물증이 아니라는 건가요..? 만의 하나 저 자리에서 음란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사고든 일부러든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 아닌가..?

정액이면 일부러 내보내야 나오는데 어케 입증이 안되죠;

제가 보니까 의도적으로 앞 여성을 추행하려고 한 성폭법상 추행이 아니고, 그냥 노출증;;처럼 버스안에서 음란행위를 하여 우연하게 머리에 튀었다는 것 같습니다 음란행위를 한 건 아무도 못봤대요....

정액을 머리에 묻혔는데 그거보다 확실한 증거가 어딨나요? 강간범 정액이 피해자에게 검출되도 우연히 들어갈수도 있다는거네? 별 말장난을 다보겠네.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냥 바지를 내려 성기를 몇 초간 노출시켰다 입은 것도 강제추행기수를 인정해버리던데.. 혼란하네요. 기준을 모르겠네 진짜

진짜 아무도 못봤나봐요;;;;;; cctv에도 안잡혔고;;;
그 피해자 여자분도 자위하는건 몰랐다고 했나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