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지 않을까요? ㅠㅠ

아니 뭐, 저도 안될 것 같긴 한데...... 이전에는 이런 비슷한 시늉도 안 했잖아요.
최소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 이거죠. -_-;

사실 그보다는 저 법안이 원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합법적으로' 당당하게 의정에 불출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정식으로 제공할 것 같다는게 더 우려되긴 합니다. '의도는 좋았다'가 어디 한둘이었어야죠.

벌금보다, 현역 의원은 선거 캠페인에 의무적으로 출석 현황을 노출하게 하면 좋겠네요.
영상광고에도, 공보물에도, 유세현장에도 잘 보이게 비치하도록 강제하는 거죠!

민주당이 장기집권 자신이 있나보군요?
말하자면 파업하려면 무노동무임금, 아니 하루당 5일치 임금을 까자는건데 통과가 가능할런지.

아 이거 좋군요. 최소한 글자 크기 기준 가로세로 몇 cm 이상으로 규정해서 잘 보이도록 하는게 좋겠네요.

뭐...... 시늉이라도 하는게 어디냐 싶습니다.
국회 계류된 '좋은' 법안들이 한두개가 아닌거, 잘 아시잖아요.

한국당도 영구집권 자신 있었으니 국회 선진화법도 통과 시키고 그랬겠죠.

비슷한 맥락인데, 이건 돈많으면 버틸수 있는거죠.

다른 점은 법률이 의사정족수를 정하고 있는 이유는 보이콧을 통한 저지를 애초에 예상, 허용하고 있는 것이고 회의장에서의 무력행사를 통한 저지는 본래 허용되는게 아닙니다.

민주당이 장기집권 자신이 있나보군요?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양대정당이 자신들이 집권에 실패할거라고 생각하면서 운영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겠어요.
돈없는 사람이 국회의원 되는 시대도 아니고..

저도 이쪽에 한 표!!

집권당에만 유리한 정책이라는거죠.

악용이 쉽네요. 국회 선진화법도 아니고 좀 미래 예측을 잘 해야...

집권당에 유리한 법안인 건 맞으니 이 법안이 그대로 진행되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국회에 제대로 출석도 안 하는 국회의원들에게 세비를 그대로 주는 게 맞는지는 매우 의문입니다.

저도 이말이 맞다고봅니다. 이거 통과되면 나중에 일반직장인이 무단결근하면 5일치 까기도 명분화가 생깁니다.

집권당한테 유리하냐 아니냐는 정치인들이 자기네끼리 문제되는거고 국민입장에서야 일안하는 사람들 월급깍는거야 당연하죠.

시행해봐야 "무단"의 범위를 자기들 좋을대로 해석하는 메타가 도래할것같은데...

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