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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8/28 20:24:55
Name   The xian
Subject   조국 압수수색이 환기시킨 '논두렁시계' 모욕
https://news.v.daum.net/v/20190828170427769

오늘 논두렁시계가 생각났다고 하는 민주당 행동을 보니 천불이 솟구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명박씨의 사주를 받은 권력과 언론과 국정원에게 망신당하고 매질당하고 있을 때.
당시 민주당은 뭐 하고 있었던가요? 노무현 대통령의 억울함에 대해 제대로 말하기나 하셨나?

민주당이 논두렁시계에 대해 분개할 만한 자격이 있기나 한 당인가요?
참평포럼 때에 한나라당이 정권 잡게 되면 어찌 될 것인가 분명히 이야기 다 들었는데도
대선이고 총선이고 자기들끼리 이합집산하다 정권 내주고 과반 내주고 다 털리기나 해 놓고.

조국 내정자 관련 입장만 해도 그래요. 이해찬 대표부터가 입방정 오락가락하는 꼴도 문제고.
청문회 일정만 놓고 봐도 인사청문회법으로 지정된 기한 밖으로 합의하는 멍청한 짓을 했으면서
뭘 잘했다고 대승적 합의 운운했다가 이제 와서는 논두렁 시계 가지고 또 분개를 합니까.
사리에 맞지 않는 소리를 하고 오락가락하면, 그럼 욕 먹는게 당연하지요.

민주당 SNS 보니까 올리면 올리는 대로 욕 먹고 있는데 그거 다 당신들이 자초한 겁니다.
이해찬 대표만 해도 문실장 운운하면서 지 콧대나 세울 줄만 알았지 한 게 뭐 있는데요.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란 작자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등에 칼이나 꽂고 앉아있는데.
당신들이 무능하고 당신들이 오락가락 헛발질 하니까 그 모양 그 꼴인 거지요.
당신들도 사형감인데 자유한국당 같은 국정농단 부역자들이 야당이라고 있으니 목이 붙어 있는 겁니다.

이미 조작이라는 증언까지 나온 마당에 논두렁시계 가지고 부관참시 하고 있는 작자들도.
당시 노무현 대통령 지켜주지도 않았으면서, 모욕당했다고 이제 와서 이름 팔아먹고 있는 작자들도.

정말 사람같지도 않습니다.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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