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8/27 22:50:06
Name   The xian
Subject   '무한권력' 아베.."NO"라고 말할 수 없는 日 언론
https://news.v.daum.net/v/20190826201611001

일본 극우들이 폭주하는 배경을 놓고 MBC는 올해 전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67위를 기록한 일본의 현실을 비판합니다. 보도지침을 내리고, 비판적 언론에 재갈을 물리거나 정보 제공에서 왕따를 시키는 방법 등등. 참으로 기상천외한 방법이 많이 벌어졌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행동.

아무리 봐도 대한민국에서 몇 년 전 있었던 일들과 너무도 많이 닮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대한민국의 언론지수도 2009년 69위, 2014년 57위, 2015년 60위, 2016년 70위였던 적이 있었으며 이 뉴스를 보도하는 MBC조차도 대표적으로 세월호 유족들을 돈에 환장한 반정부 세력으로 만드는 데에 일조하는 등, 헌법을 능멸하는 국정농단을 일으킨, 세금으로 댓글부대를 일으켜 여론을 조작하는 정부들에 빌붙어 나라 망치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과연 이런 뉴스를 보도하면서 MBC는 스스로 무슨 생각을 했을지. 전 그게 궁금합니다.
제발 양심이 있다면 이런 뉴스를 보도하면서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426 국제“한국, 美에만 줄서는건 위험… 中 4억 중산층 시장 노려야” 15 구밀복검 22/01/06 2672 2
28712 경제‘아웃백’ 품질 저하 의혹, 알고 보니 취준생의 조작…“3년 동안 매장 간 적 없어” 7 스티브잡스 22/03/21 2672 0
28730 방송/연예컨슈머 리포트 선정 Best Laptop 2022. 8 Beer Inside 22/03/23 2672 1
1085 IT/컴퓨터국내 인공지능 시대 도래…왓슨, 대장암환자에 첫번째 활용 1 몽유도원 16/12/06 2672 0
13131 문화/예술눈감기 직전까지 현장비평…“한국문학에 그 빛 영원하여라” 8 우분투 18/10/27 2672 0
29261 정치한미정상회담 내달 21일 예정, 바이든 방한 계기 문 대통령과 회동 예정 22 데이비드권 22/04/29 2672 0
20321 정치대권 향한 샅바싸움, 與野 당권 레이스 셈법 6 The xian 20/05/21 2672 1
27489 사회경찰,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아버지 집에서 금괴 254kg 추가 압수 8 Profit 22/01/11 2672 0
36718 경제"1달러도 안 들어" 美 대학생들, 라면 찾는다…유기농식 실종 왜 13 Beer Inside 23/12/01 2672 0
31650 문화/예술"인터넷에서 시는 이미 죽었다" 50년 시 쓴 정호승의 탄식 20 Beer Inside 22/10/05 2672 0
27834 국제'양자택일' 록의 전설 요구에 스포티파이는 음모론자 택했다 3 다군 22/01/27 2672 0
12731 경제서울 집값 급등 맞힌 족집게들, 9·13 대책 이후 전망은 3 이울 18/09/18 2672 0
31945 정치김진태 "이재명, 레고랜드 사태로 본인 사법리스크 희석" 15 퓨질리어 22/10/24 2672 1
21480 경제'취업 가뭄' 비켜간 카카오·네이버…'귀한 몸' 개발자 채용 러시 6 존보글 20/08/25 2672 0
2547 스포츠주장 기성용 "감독 전술보다 선수들 경기력 문제" 3 Beer Inside 17/03/29 2672 0
28403 정치푸틴, 핵억제 부대 '특수전 임무 모드' 돌입 명령 6 copin 22/02/27 2672 0
15639 정치"문재인 하야 운동 벌이자"..한기총 회장 발언 파문 13 The xian 19/06/05 2671 2
30494 정치'대우조선 파산' 카드 꺼내든 산은.."파업 장기화 땐 지원 불가" 15 Beer Inside 22/07/22 2671 0
7985 의료/건강역발상으로 선입견 깨니 폐암 치료 새 전략 열렸다 5 Credit 18/02/08 2671 0
11583 스포츠'케냐 특급' 에루페, 특별귀화 눈앞..韓 마라톤 패러다임 바꿀까 알겠슘돠 18/07/19 2671 0
31807 사회‘몰래 탄 마약’에 중독 당한 여성들[마약, 0.03g의 굴레①] 5 구밀복검 22/10/15 2671 1
19285 사회'강제 폐간'의 진실, 총독부 비밀문서 첫 확인 8 The xian 20/03/16 2671 1
11357 국제美 IT업계가 연방대법관 지명에 긴장하는 이유 알겠슘돠 18/07/11 2671 0
4979 스포츠[한국-이란]'캡틴' 김영권 "무승부 너무 아쉬워" 14 tannenbaum 17/09/01 2671 0
21389 경제"월1억도 못벌어요"..'구멍가게' 전락한 여행사, 이번엔 무더기 '상폐'? 6 맥주만땅 20/08/18 267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