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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8/21 19:47:55수정됨
Name   구박이
Subject   "정유라처럼 학위취소 마땅”… 고대생들 23일 촛불 든다
http://naver.me/GT0WeIup

23일에 촛불집회를 정말 할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생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상황을 잘 보여주네요. 그건 그렇고 건강을 생각해서 아직 날씨가 더우니 조금이라도 덜 덥도록 LED양초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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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홍차
반대편에선 청문회에서 증거제출로 의혹을 잠재운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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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남편
논문나왔고 1저자 확인됬고 남은 의혹 해결 증거는 애가 두기였던거죠.
그냥 평행선 달릴것 같은데요.

여당 측에선 절차적 하자가 없었다라고 주장할테고 그건 팩트인거 같습니다.

반면 국민들은 저런 입시코스 자체를 일반인은 시도조차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분노 하는거구요.

그런데 그런 주관적인 측면으로만은 후보자 철회나 피니쉬 한타가 어렵겠죠.객관적인 하자가 없는거니까요.
판다뫙난

논문을 선의로 1저자 선물해준건데 그럼 인사청탁이 전부 선의의 선물이 되는거라 반발감이 엄청날겁니다.

그리고 절차적 하자없음을 주장하면 조국 어록을 들고 가면 되죠
조국의 내로남불은 한두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로남불만으로 낙선이 되느냐는 다른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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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선의로 1저자를 준 건 비판할 수도 있는데, 그걸 바로 '청탁'으로 묶는 것은 좀 비약이 있어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조국 후보가 청탁한 정황이 없으니까요. 물론 청탁을 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당장 사퇴하고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겠죠.
판다뫙난
아뇨. 청탁의 의혹이 있어도 전부 선의의 선물로 덮어버리게 되는겁니다.
이명박의 원죄가 뭔지 모르시나요? 아~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입니다. 편법과 불법의 선에서 말이죠.
법무부장관이 국민들에게 주는 가이드라인이 참 부적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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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아 그 교수가 조국 후보에게 청탁해놓고 선의로 덮을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그 교수는 당시 조국 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하는데...

저는 아직도 이 일로 인해 앞으로 청탁의 의혹을 전부 선의로 덮을 수 있게된다는 주장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보통은 이해관계가 있거나 주고받는게 있으니 수사하면 다 밝혀질텐데...) 이 정도 의견차이는 청문회 이후로 남겨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판다뫙난
청문회로 다 밝혀질거라 생각하시는 희망이 놀랍습니다. 쌍둥이 입시비리 사건이 검경찰 조사없이 청문회 불러다가 대질 질문하고 해명듣는다고 사실이 밝혀질 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오히려 해명에 공신력을 실어주기를 기대하시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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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필요하면 검경찰이 조사를 해야겠지요. 저는 이 사안이 그 정도의 깜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저와 판다뫙난님의 논의는, 문제 인식의 시작부터가 너무 달라서 (저는 그 지도교수가 당시 그냥 다른학교 교수였을 뿐인 조국 후보에게 잘 보여서, 혹은 10년 후 이 학생의 아버지가 공직자가 될 것을 예견하고, 뭔가 대단한 이득을 취하려고 제1저자를 준 건 아닐거라 생각하거든요) 간격을 좁히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판다뫙난
그러니까 대가를 바라지 않은 선의의 선물이니 문제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군요....
곰곰이
입시전문가는 당시 외고생이 저렇게 고대에 들어가는게 당연한 것 처럼 이야기하던데 말이죠. 실제 사정을 잘 아는 고대생들이 정말 집회에 많이 참여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들 요즘 입시에 대해, 고등학생의 R&E과정과 논문에 대해 너무 모르는 틈을 가지고 기자들이 부풀린 부분이 많다 생각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링크가 안걸려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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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창 (업스터디 대표)

이게 조국후보자에 대한 옹호가 될 지도 몰라 조금 저어되는 면도 있지만, 워낙 가짜뉴스가 판을 쳐서 사실은 이야기하고 가야겠다.... 더 보기
입시전문가는 당시 외고생이 저렇게 고대에 들어가는게 당연한 것 처럼 이야기하던데 말이죠. 실제 사정을 잘 아는 고대생들이 정말 집회에 많이 참여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들 요즘 입시에 대해, 고등학생의 R&E과정과 논문에 대해 너무 모르는 틈을 가지고 기자들이 부풀린 부분이 많다 생각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링크가 안걸려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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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창 (업스터디 대표)

이게 조국후보자에 대한 옹호가 될 지도 몰라 조금 저어되는 면도 있지만, 워낙 가짜뉴스가 판을 쳐서 사실은 이야기하고 가야겠다. 1. 조국 후보자의 딸이 세계선도인재 전형으로 합격한 것은 의혹이 아니라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당시 외고학생이 그 전형으로 입학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내가 설명회를 할 때도 중3학부모에게 '세계선도인재 전형'으로 대학을 가는 방법이 있으니 내신 때문에 특목고를 기피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을 했었다. 2. 당시 2010년도에는 AP도 허용이 되었던 전형(미 칼리지보드에서 시행하는 것임에도 우리 입시에서도 허용되었음) 그러니까 한마디로 스펙에 리미트가 없었다. 지금도 특기자 전형은 고대의 경우, 외부 자격증을 허용한다. 지금보다 훨씬 자유로웠던 시대에, 인턴십을 자기소개서에 쓰고 논문을 썼다는 기록을 적은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무시험 황제전형이라고 하는데, 내신도 보고 스펙도 보고 면접도 본다. 개인적으로 이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 학력수준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다. 몇몇 기자들 말은, 이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다. 4. 혹시 지금 고3학생의 생기부를 본 적이 없다면, 상위권 학생의 생기부를 한번 볼 것. '논문'이라는 단어가 없는 생기부가 없다. 그래서 특정 학교는 '논문'은 반영안한다고까지 발표했는데도 온통 '논문' 타령이다. 5. 그렇다고해서 단국대 논문을 쉴드쳐줄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나도 그 '기재'가 어느 정도인지는 내 영역이 아니라 알 수 없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발 뺀다고 할 듯 하여..... 솔직하게 특기자 전형으로 특허를 6개나 낸 학생도 본 마당이라.. ) 단, 그게 어떤 비리나 압력에 의해 그렇게 되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솔직히 입시에 너무 무관심한 부모였을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나한테 물어봤으면, 그당시 이렇게 이야기했을 것 같다. 뭘 그렇게 시간이 많이 드는 스펙을 쌓을려고 하냐고. 그리고 입사관이 별로 안믿어줄 것 같으니, 좀 다운그레이드 하라고... 아무튼 최순실 딸과 비교하는데, 뭐, 입시에 대해서 모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럼 알아는 보고 기사를 써야 정상적인 기자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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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뫙난

논문은 또 조국어록으로 그 문제점을 지적할수 있습니다
불법이라서 적폐가 아니죠. 권력가지고 장난치면서 남들 피눈물 나게 하는게 적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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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애초에 그 시점 그 논문에 조국 후보의 권력이 작용했다고 볼 정황이 없고, 제1저자로 등록된 일이 대입 당시 자기소개서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고만 적었습니다) 해당 논문을 학교에 제출하지도 않았는데 왜 부정입학이라고까지 몰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해당전형 학생들의 자소서에 논문에 참여한 경험을 넣는 일이 그렇게 흔했다는데 말이죠.

그리고 논문이란게 그 범위가 너무 넓어서 중학생이 방학숙제로도 쓸 수 있고 저명한 박사 수십명이 몇 년간 고생해서 쓰기도 하는 거쟎아요. 고딩들이 교수님 지도 하에 짧은기간 인턴십으로 참여할만한 수준의 간단한 논문과 대학원생의 학위논문을 비교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판다뫙난
자기소개서 들어가지 않은것 확실합니까? 아닐텐데요?
곰곰이
네 자기소개서 쿠오트가 있습니다.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되어있고 제1저자라는 내용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곰곰이

해당 내용 찾아왔습니다.
ArcanumToss
그래서 청문회를 빨리 했으면 합니다.
뭔가 뭔지 제대로 알 수 있게.
곰곰이
제 의견도 그런데 자한당은 추석 직전까지 이대로 끌 거라고 하더군요...
ArcanumToss
8월 말까지는 청문회를 열어야 하는 게 법이라고 하더군요.
9월에 청문회를 여는 것은 불법.
곰곰이
아 그렇군요. 어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AGuyWithGlasses수정됨
자세한 스펙 요구까지는 모르겠는데 저 당시 연대 글로벌리더 전형, 고려대의 세계선도인재 전형, 서강대의 알바트로스 전형은 외고 황제입시로 악명이 높던 입학사정관 전형이 맞습니다. 당시 진보 언론에서 이명박 정부의 입학사정관제를 비판하는 주 논거기도 했죠. 저 시절 연고대 인문계의 외고생 비율은 40%는 기본으로 넘어갔고, 전체로도 25%가 넘었었죠.

그리고 흔히들 착각하는데 연고대는 내신 x로 알기로 유명한 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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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당시 황제입시의 문제가 이렇게 펑펑 터지는군요. 비슷한 전형으로 합격한 부자들은 지금 가시방석이겠군요 ㅎㅎ
그런 전형이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전형에 제출한 내용이 허위일 수 있다는 거겠죠. 1저자 자격이 없는 게 맞다면요. 2저자이기만 했어도 문제가 안될 것 같긴 합니다. 만약 논문가산점?이 없이도 합격가능한 스펙이라면 논문취소되도 합격취소까진 안되갰죠 뭐.
곰곰이
위 댓글에도 적었지만 1저자 자격으로 전형에서 이득을 본 사실이 없습니다. 자소서에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라고만 썼고 논문은 제출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마음은 좀 착찹해도 입시부정이라거나 취소사유라거나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말씀드렸듯이 첨부터 2저자면 괜찮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미 1저자로 논문이 출간되었고 이게 학술지에서 철회가 되면 1저자건 2저자건 논문을 입시에 이용한 것 자체가 허위가 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물론 논문 출판 이 후에 그게 어디까지 소급할 수 있느냐, 논문이 입시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느냐? 는 논란거리가 될 순 있겠죠. 논의 진행에 따라 학위취소는 안될 수 있다는 건 동의하구요.
근데 조국의 딸이 특혜를 받았고 조국이 그걸 알고 있었다.는 점은 법무부장관으로서의 도덕성에는 큰 흠결이라 봅니다.
정치라는게 감정을... 더 보기
말씀드렸듯이 첨부터 2저자면 괜찮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미 1저자로 논문이 출간되었고 이게 학술지에서 철회가 되면 1저자건 2저자건 논문을 입시에 이용한 것 자체가 허위가 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물론 논문 출판 이 후에 그게 어디까지 소급할 수 있느냐, 논문이 입시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느냐? 는 논란거리가 될 순 있겠죠. 논의 진행에 따라 학위취소는 안될 수 있다는 건 동의하구요.
근데 조국의 딸이 특혜를 받았고 조국이 그걸 알고 있었다.는 점은 법무부장관으로서의 도덕성에는 큰 흠결이라 봅니다.
정치라는게 감정을 잘 다루어야하는데, 화내는 사람들이 여기서 ‘네 그렇군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하고 후퇴할까 싶기도 하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우리 사회의 사람간 믿음을 훼손시키는 인사라서 득보단 실이 많을 것 같아요.
에스와이에르
18학년도 19학년도 대입 수시를 치뤘고 한양대학종최종합격 고대1차(서류)합격을 해본 사람으로 말하건데, 당연히 연구활동은 생활기록부에 기재가능한 사항입니다.과거에는 더 자유로웠던 분위기구요.그래서 논문을 썼냐 말았냐로 문제 삼는 사람들은 없습니다.조국 자녀가 합격한 것과 같은 특기자 전형 즉 자신이 작성한 논문 혹은 인턴쉽기록 같은 교내생활 외 자료를 제출가능한 전형은 결국 내신 및 교내활동으로는 입증되지 못하는 응시자의 교외 활동이 주가 되는 전형인데, 여기에 그러한 주요학회 학지에 실릴만한 논문의 제1저자라는 사실 혹은 인턴쉽... 더 보기
18학년도 19학년도 대입 수시를 치뤘고 한양대학종최종합격 고대1차(서류)합격을 해본 사람으로 말하건데, 당연히 연구활동은 생활기록부에 기재가능한 사항입니다.과거에는 더 자유로웠던 분위기구요.그래서 논문을 썼냐 말았냐로 문제 삼는 사람들은 없습니다.조국 자녀가 합격한 것과 같은 특기자 전형 즉 자신이 작성한 논문 혹은 인턴쉽기록 같은 교내생활 외 자료를 제출가능한 전형은 결국 내신 및 교내활동으로는 입증되지 못하는 응시자의 교외 활동이 주가 되는 전형인데, 여기에 그러한 주요학회 학지에 실릴만한 논문의 제1저자라는 사실 혹은 인턴쉽기록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이러한 실적을 내는 데에 부정적 비리행위가 있었던게 문제가 되는거구요.저건 마치 구라로 이력서를 써놓고 이력서에 경력사항을 적는게 무슨 잘못인가?라고 하는거나 다름 없는 말이죠.이력서에 경력쓴게 잘못이 아니라 구라인게 문제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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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계속 같은 답글을 달게 되네요. 전형에도, 논문참여에도 문제가 없고 1저자가 문제라면 이력서에 1저자라 쓴 적이 없고 논문도 제출한 적이 없으니 입시전형 쪽에서는 계속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1저자로 올린 것이 적합하냐의 문제는 해당 담당교수에게 따져봐야겠지요.
에스와이에르
제가 알기로 최근에 와서야 교장이 허락한 교외활동에 한해서만 활동기재가 가능하게 바뀌었고 과거에는 특별한 허가없이 교외활동이 가능하며 이를 자소서에 기재가 가능하나 증빙자료를 제출했어야하는 것으로 아는데요.실제로 저희 학교에서도 몇 년전만해도 해당 혹은 비슷한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이 있었고 활동자료집(특기를 입증할만한 자료.여기에 대학캠프활동이나특허자료.논문등이 포함되어있었죠)이라고 따로 만들어서 제출한 것으로 압니다.이 부분이 사실이 아니라면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이겠네요.
AGuyWithGlasses
저 시절 고대는 자소서나 학생기록부에 기재만 하면 우회해서 반영했었다는 건 안 비밀...
에스와이에르
그렇군요.
그렇다면

1.고대의 해당 전형이 잘못되었으나 이걸 이용한 건 자유다.입학처 및 조국자녀는 입학부정은 아니다.
2.논문 비리 압력행사가 문제.
곰곰이

해명자료에 보면 논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그래서 저는 제출하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실제로 첨부를 했는지 여부는 제대로 확인해봐야겠네요. 어서 청문회를 하면 좋겠습니다.
제로스
요강보면 제출가능하죠. 자소서에 언급했다고는 이미 인정했고. 논문원문을 안냈다는데 아마 초록이나 표지를 낸 모양이죠.
보통 논문 증빙 제출할 때 초록이 포함되는 첫 페이지를 내거든요. 아마 그거 냈을 거라고 99% 확신합니다...
AGuyWithGlasses
저 시절에 대치동에서 입시 관련으로 학원 알바를 해봐서 들은 게 많은데, 전부 제출 안 하고 학생부나 자소서에 기재하면 알아서 인정해 주는 식이었고 다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논문을 제출 안한건 참인데 증빙 제출도 안한 건을 믿고 그대로 평가하던 시절이라는 겁니다. 연대 서강대도 거의 마찬가지였구요.
하긴 10년 전인데다가 막 수시 확대하던 참이어서 저런 루트 자체를 서울 입시학원가에서나 전략적으로 공략했지 지방에서는 ???? 하는 상태였으니까요. 1~2년 뒤엔 지방학생들도 방학에 부랴부랴 상경해서 기숙학원에서 컨설팅 받고 공부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당시 저런 정보력을 가지고 맞춤 전략을 세웠다는 것도 참 부럽네요.
AGuyWithGlasses
여기에서 강남과 아닌 사람들의 괴리가 발생하는데, 강남은 정보력에서도 타지역과 격차가 엄청납니다. 저정도는 외고생 부모학생 사이에선 모르면 안 되는 수준... 저 시절 연고대 수시 원서 써본 사람은 다 알걸요? 고대는 대놓고 고교등급제 하다가 걸려서 그건 언론까지 나던 시절인데요ㅋㅋㅋ

입학사정관제 초창기는 진짜 뭐랄까 그냥 다 바보만들고 지들끼리 노나는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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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 즈음에 정보력 격차 해소를 위해 오르비 같은 인터넷 입시 커뮤니티가 흥하고 그랬네요. 추억이란 ㅎㅎ
에스와이에르수정됨
http://www.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4208 선택적일 뿐이지 제출할 수 있습니다.
곰곰이

일단 해명자료에는 제출하지 않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청문회때 다시 따져보긴 해야겠지요.
말장난이죠. 논문 "원문" 이라고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사본이라도 제출했나보지요. 조국 변명이 늘 이런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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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음... 꼭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고, 만약 사본을 제출했으면 '원본'을 제출하지 않은 것이지 '원문'은 제출한 셈이 아닐까요.
저는 이번 일로 조국 후보에게 실망하긴 했지만 설마 그렇게 말장난으로 교묘하게 거짓말하는 막장 수준이라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 역시도 청문회때 따져봐야겠지만요.
제로스
곰곰이 님// 일단 의전원입시에 논문낸적없다고 안물안궁정보를 섞는 짓을 이미 했지요.
곰곰이
제로스 님// (계층댓글을 더는 달 수가 없다고 하네요 ㄷㄷ) 일반인인 저는
처음엔 그 논문 덕에 의전원입시도 도움받은게 아닌가 생각을 했었던 터라 조국 후보측 해명이 안물안궁이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업계분들이 보시기엔 안물안궁일 수 있겠습니다. 일반인은 입시쪽이든 의학쪽이든 모르는게 너무 많을 수 밖에 없고 끝없이 의혹이 만들어지는 아이템이군요 ㄷㄷ
sound And vision
1저자로 쓴거라고 언급한게 아니라 괜찮다니.. 논문이 언급되면 보통 해당 논문을 찾아보지 않나요? 이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전개고, 찾아보면 누가 1저자인지도 바로 나올 것이고, 그럼 논문 원문이든 나발이든 그런거 제줄하든 말든, 자소서에서 1저자를 언급했든 말든 이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은 토픽이 되죠. scholar.google.com 같은건 왜 있는겁니까 그럼
곰곰이
일단 그 자소서에는 해당 논문의 제목조차 적혀있지 않습니다. 찾을 방법이 없지요.
그리고 당시에 그런 식으로 논문을 언급하고 첨부하지 않았던게 관행이었다는 정황도 있는데,
대학측에서 일일이 그 수많은 지원자들의 논문을 다 검색해보고 내용을 확인하고 할 거라는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전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sound And vision
대학 측에서 수많은 지원자들의 논문을 검색하고 내용을 확인하는게 왜 안 그래도 되는 일이 됩니까. 성과의 실제 존재여부를 검증하는 것은 전형을 진행하는 측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그게 관행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는게 옳은건 아닙니다.

한발 물러서서 제목이 없었다고 쳐도 고려대 "세계선도인재전형" 2단계에는 면접이 포함됩니다. 이래도 확인할 길이 없었을까요? 누가 면접관이든 자소서에서 논문을 언급했으면 논문에 대해 물어보고 그 기여도에 대해서도 물어봤을것 같은데요
곰곰이
네 맞습니다. 학교 측에서 원칙적으로 다 확인해야 하는 것이 맞고, 면접 시에 관련 내용을 이야기했을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학교에서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을테고, 면접 시 녹취가 없는 이상 언급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겠지요...
저도 이런 황제전형과 특혜에 대해서 '와 세상 더럽' 죽창을 들고싶은 심정이긴한데요, 어쨌든 정유라의 불법이나 그간 다른 후보들의 문제였던 부정입학/채용, 청탁과는 결이 다르게 불법은 아니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게 조국을 포함한 강남부자들의 문제일 수 있고 ... 더 보기
네 맞습니다. 학교 측에서 원칙적으로 다 확인해야 하는 것이 맞고, 면접 시에 관련 내용을 이야기했을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학교에서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을테고, 면접 시 녹취가 없는 이상 언급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겠지요...
저도 이런 황제전형과 특혜에 대해서 '와 세상 더럽' 죽창을 들고싶은 심정이긴한데요, 어쨌든 정유라의 불법이나 그간 다른 후보들의 문제였던 부정입학/채용, 청탁과는 결이 다르게 불법은 아니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게 조국을 포함한 강남부자들의 문제일 수 있고 서민 입장에서 기분은 나쁩니다만 그렇다고 그 강남부자들이 황제전형 때문에 다 감옥에 가야하는 건 아니니까요. 어쨌든 불법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일로 조국 후보가 낙마해야 하는지 여부는 사람들마다 판단이 다를 것 같습니다.
어학을 40프로 보는 전형은 사실상 해외유학생용 전형 입니다. 해외유학생 조건이 들어가는 순간 평범한 집안은 아닌거고 경쟁상대도 확 줄게 되지요.

그리고 스펙 관련해서도 2010년도에 저런 논문 작성에 참여기회를 얻은 것 자체가 특권은 맞습니다. 일반회사원 부모를 둔 자녀가 대학 교수(그것도 의대) 논문 작성에 참여한다?? 부모의 인맥이 이유든 재력이 이유든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입시전문가가 말하는 공개된 입시정보라는 것도 극히 입시전문가 위주의 관점일 뿐 입니다. 부모가 생업이 바쁘고 자녀는 입시에 매진하는... 더 보기
어학을 40프로 보는 전형은 사실상 해외유학생용 전형 입니다. 해외유학생 조건이 들어가는 순간 평범한 집안은 아닌거고 경쟁상대도 확 줄게 되지요.

그리고 스펙 관련해서도 2010년도에 저런 논문 작성에 참여기회를 얻은 것 자체가 특권은 맞습니다. 일반회사원 부모를 둔 자녀가 대학 교수(그것도 의대) 논문 작성에 참여한다?? 부모의 인맥이 이유든 재력이 이유든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입시전문가가 말하는 공개된 입시정보라는 것도 극히 입시전문가 위주의 관점일 뿐 입니다. 부모가 생업이 바쁘고 자녀는 입시에 매진하는 와중에 아무리 공개된 입시정보라도 적시적확하게 입수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시가 금수저전형이라는 말도 나오는거고요.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부모가 입시정보를 서폿해주는 형태가 일반적이니까요.(그런 여유 있는 부모 마저도 의대 교수 논문에 참여기회를 주기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거기에 지방거주 수험생은 지리적 장애로 인해 입시정보에 더 소외되죠.

해당 전형으로 들어간 학생들의 학업능력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도 자기 사견일 뿐이죠. 당시 일반전형으로 SKY 들어간 학생들보단 학업능력이 떨어지는거 맞습니다.(여기서 학업능력이란 극히 한국적인 수험능력을 지칭합니다.) 그러니까 수능도 덜보고 내신도 덜보는 경쟁자가 적은 전형으로 옮겨간거잖아요? 학업능력이 안 부족한데 당시 정원도 압도적으로 많던 정시를 마다할리가 있나요.

입시제도상 절차적 위반은 없을지라도 조국 딸이 한국인들의 가장 중요한 인생터닝 포인트 중 하나인 입시에서 부모 빨로 꿀빤건 팩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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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네, 부모 덕을 아주 많이 봤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조국 스스로도 '강남좌파'스탠스를 주장했었고요) 입시부정, 입학취소까지 될 만한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제로스
이사람도 다 엉뚱한 소리만 하네요.
불타는밀밭
입시 전문가일진 몰라도 논문에 대해선 모르는게 같은데요. 대학생들 쓰는 레포트의 업그레이드 쯤으로 아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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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저는 학부때 대학생들 레포트 업그레이드 수준으로 10페이지도 안되는 짧은 논문을 쓰고 그걸로 좋은 상도 받고 그 논문을 (국내한정이지만) 업계에서 대표적인 학술지 끄트머리에 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학부레벨로 따로 놓고 보아주니 가능한 일이었겠죠.
대학원생의 학위논문과 고등학생이 인턴으로 참여하는 논문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판다뫙난
단국대 지도교수 인터뷰 못보셨나요? 해외저널 제출용이었는데 학생 1저자 주느라 국내제출했다고?
애시당초 그 인턴제가 그이후로도 한번도 없었는데 인턴참여용 논문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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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일단 그 인턴제는 단국대에서 운영한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측에서 운영하는 제도라서 단국대 입장에서는 그 이후로 한 번도 없는게 맞습니다. 그걸 마치 단국대에서 특혜를 주려고 억지로 개설했던 것 처럼 기자들이 보도해서 오해를 샀습니다.

지도교수 인터뷰도 여러 번 봤습니다. 지도교수가 (무리해서 줬지만 줄 만 해서 줬다는 뉘앙스로) 제1저자를 준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도 했지요. 여튼 저도 해당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논문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는 없고, 공개된 논문의 얼개를 봤을 때 거의 실험보고서 수준의 소논문인 건 알 수 있었습니다. 본문이 3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니까요. 그리고 고등학생 인턴(R&E)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되고 만들어진 논문인 것은 확실합니다.
제로스
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제도 아니라고 떴습니다..조국의 또다른 거짓변명이었죠.
곰곰이
고등학교에서 교내 학생의 학부형 중 전문업종 종사자들과 연결하여 운영하는, 학생들 입시전형을 위한 스펙만들기 제도라고 알고 있는데... 그 담당 교수도 한영외고 학부형이었구요. 그런데 어떻게 고등학교에서 운영한게 아닐 수가 있을까요. 관련 링크 부탁드립니다. 저는 검색이 안되네요.
조국이 그렇게 해명했고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그냥 다 거짓이었습니다.
이게 조국 해명문 수준입니다. 인턴쉽프로그램 앞에 '소위'란 말을 붙였죠?
학교 공식프로그램같은 거 아니지만 소위 학부형 인턴쉽프로그램이라 부를만한 무언가-
개인적청탁을 포장하는거죠.

한영외고 '그런거 없음'

단국대교수 ""그 쪽에서 보호자들이 나보고 개인적으로 해달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와서 하게 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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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그렇게 해명했고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그냥 다 거짓이었습니다.
이게 조국 해명문 수준입니다. 인턴쉽프로그램 앞에 '소위'란 말을 붙였죠?
학교 공식프로그램같은 거 아니지만 소위 학부형 인턴쉽프로그램이라 부를만한 무언가-
개인적청탁을 포장하는거죠.

한영외고 '그런거 없음'

단국대교수 ""그 쪽에서 보호자들이 나보고 개인적으로 해달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와서 하게 된 거에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65346

http://m.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_mob.do?publishId=000000162830
1
곰곰이
ㄷㄷ 단국대도 아니고, 한영외고도 아니고, 그냥 학부형들끼리 알아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군요. 제가 학교 공식 프로그램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국 해명문에 '학교에서 마련한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를 지원했다.' 라고 한 건 비겁한 변명이었군요.
곰곰이
그리고 인터뷰를 다시 읽어보니 '제1저자를 주기위해 국내제출'한게 아니라 입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빨리' 게재하느라 국내제출했다고 되어 있네요
저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는데 업스터디 대표라는 분이 지적했네요. '입시관이 별로 안믿어줄 것 같으니 좀 다운그레이드하라고' 조언했을 것이라 했는데, 상식적으로 그게 맞는 말 같아요. 입시서류 보고 면접 들어오는 교수들도 일상적으로 논문을 쓰는 학자인 이상 고등학교 2학년짜리가 이렇게 전문적인 영역의 논문에서 제1저자가 되는 일이 가능한 일이라고 쉽게 믿어줄 수 있을지..? 이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스펙이라는 의심을 사서 오히려 장애로 작용했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다면 두 가지 가능성인데 하나는 그녀가 제1저자라... 더 보기
저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는데 업스터디 대표라는 분이 지적했네요. '입시관이 별로 안믿어줄 것 같으니 좀 다운그레이드하라고' 조언했을 것이라 했는데, 상식적으로 그게 맞는 말 같아요. 입시서류 보고 면접 들어오는 교수들도 일상적으로 논문을 쓰는 학자인 이상 고등학교 2학년짜리가 이렇게 전문적인 영역의 논문에서 제1저자가 되는 일이 가능한 일이라고 쉽게 믿어줄 수 있을지..? 이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스펙이라는 의심을 사서 오히려 장애로 작용했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다면 두 가지 가능성인데 하나는 그녀가 제1저자라는 사실을 면접관들이 알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었을 가능성(서류와 면접에서 그 사실이 드러나지 않음), 또 하나는 제1저자라는 것을 알았더라도 별로 검증할 생각 없이 통과시켰을 가능성인데 후자 쪽이라면 진짜 큰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어쨌건 간에 고려대 측의 무리한 입학 정책이 이 사태를 불러온 원흉 가운데 하나인 것 같고...
2
곰곰이
네 저는 최근 십여년의 입시동향을 전혀 몰랐던 터라 이제야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 정말 불공정한 황제입시가 맞고 문제가 참 많았었네요.
동감합니다.
내로남불은 거의 빼박인데, 입시부정은 아주 다른 층위의 이야기죠.

대입 수험생이나 취준생이나 당장 학계에서 쓸 수 있는 능력, 기업에서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능력 대신에 역량을 판별하기 마련인데.
예전에는 일괄적으로 수능 성적 및 내신 등급으로 대입을 줄세우고, 학벌로 취업을 줄세웠죠.
그런데 '줄세우기'에 대한 비판이 이어져서
이제는 일정 티어(1등급 대의 내신 성적 혹은 외고 / 인서울 수준의 학벌 및 3.0 수준의 학점)를 넘기면 해당 분야에 꾸준한 관심과 활동으로 역량을 ... 더 보기
동감합니다.
내로남불은 거의 빼박인데, 입시부정은 아주 다른 층위의 이야기죠.

대입 수험생이나 취준생이나 당장 학계에서 쓸 수 있는 능력, 기업에서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능력 대신에 역량을 판별하기 마련인데.
예전에는 일괄적으로 수능 성적 및 내신 등급으로 대입을 줄세우고, 학벌로 취업을 줄세웠죠.
그런데 '줄세우기'에 대한 비판이 이어져서
이제는 일정 티어(1등급 대의 내신 성적 혹은 외고 / 인서울 수준의 학벌 및 3.0 수준의 학점)를 넘기면 해당 분야에 꾸준한 관심과 활동으로 역량을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팩트로 증명하는 거죠.
대입 수험에서 논문, 프로젝트 활동 등은 결국 "해당 분야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음. 진짜임." 정도의 의미입니다.
어차피 실전 수준의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뉴스게시판 10자 규정의 취지에 맞게 본문 내용은 뉴스에 대한 의견으로 채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세란마구리
논문이 철회된다 한들 그 논문이 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 불가긍하기에, 학위가 취소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의전원도 들어보면 입학이 크게 문제가 된 것은 아닌 듯 하고요.
도덕성에는 타격을 받겠습니다만, 적법하긴 하지요...
3
그래서 더 ㅈ같죠...
3
ㅋㅋㅋ 혹시 LED촛불 공장하시나요?
구박이
그랬으면 하루 벌어 이삼일 먹고 살 수 있었을 텐데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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