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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8/14 22:18:44
Name   mime
Subject   수술 뒤 뱃속서 35cm 거즈 발견…병원 측 "먹었느냐" 황당 발언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29532


A씨는 SBS에 "배가 아팠는데 의사는 장이 유착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6개월 걸린 사람도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맹장수술을 한 병원 측은 황당한 주장을 내놨다고 SBS는 전했다. 35cm 길이의 의료용 거즈를 A씨가 먹은 게 아니냐는 것이다.

——

저 병원장한테 거즈를 직접 먹여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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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라면
장 내부가 아니라 복강에서 발견된 거면 먹어서는 거기까지 못 갈 텐데요;;
뭔가 말이 안되는 드립을 친게 아닌가 하는..
거즈육아종 (gauze granuloma, gossypiboma)는 사실 드물지 않은 빈도로 나오긴 합니다. 수술장에서 아무리 크로스 체킹을 해도 불가사의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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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라면
참관하면서 일정시간마다 계속 셈하는 거 보면서 빡세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들어가나 보네요.
정말이지 골치 아픈 일이군요.
제가 본 증례 중 가장 황당한 예는 중방포 하나가 딸려 들어간 경우입니다.
떡라면
와,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군요.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상황이었을지 상상도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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