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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7/12 09:07:53 |
Name | The xian |
Subject | 이영돈 PD "故 김영애에 사과..나도 오래 괴로웠다" |
https://news.v.daum.net/v/20190712080012880 가해자가 '나도 오래 괴로웠다.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라고 말하는 건. 사과 안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런 걸 사과라는 식으로 제목을 달아 주는 기자도 이영돈 못지 않게 큰 문제라고 봅니다. 글쓰기 자체를, 언론의 책임과 기능을 시작부터 잘못 배워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것이야말로 책임 회피라고 비판을 해야 언론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번 전직 중앙일보 기자의 가짜뉴스 고백(?)도 그렇고. 이렇게 하면 과거가 세탁되기라도 한다고 착각하는, 목 뻣뻣한 언론인들의 뻔뻔함과 그에 따라오는 언론의 마사지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The xian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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