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611154417145

당 대표에 원내대표에 대변인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앞다투어 뻘소리 헛소리 별 거지같은 소리 다 하는군요

뭐 이런 소리가 전략적이라는 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이런 뻘소리 헛소리 별 거지같은 소리도 다 실어주면서 사람들 싸움 붙이는 개떡같은 언론들이 있으니 당연히 전략적이죠.
언론이 똥 된장 가리지 않고 다 실어주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내고 하야할 잘못도 안 한 대통령 하야하라는 요구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머리로는 이해한다 해도 이런 걸 전략이라고 쓰는 작자들을 절대로 용납할 수는 없습니다.
나라를 이미 몇 번이고 망쳐먹은 주제에 지금도 나라가 망하든 말든 내가 권력만 챙기면 된다는 식으로
사람 말인지 짐승 짖는 소리인지도 모를 소리를 날이 바뀌거나 시간마다 내뱉는 기생충들을 왜. 어째서 용납해야 할까요?

저는 그냥 지나가지 못하겠습니다.
제 생명이 깎인다 한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분노하고 새겨서 절대로 잊지 않을 겁니다.

국정농단 부역자들이자, 독재정권의 후예를 자처하는 역적들을 용서할 수가 없고,
스물 다섯까지 한나라당 지지자로 잘못 살았던 과거의 저를 절대로 용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