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언론이 일 키우는 느낌입니다. 안전지대에 있는데 급하게 귀국시킬 필요도 없는데 말이에요.

본인이 외교부에 지원을 요청한다면 돈을 빌려줄 수는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요즘도 그 교회님이 각도기를 날카롭게 재신다는 소문이 있읍니다.

피랍된곳이 여행금지지역도 아니었고, 이동이 여의치 않으면 지원 해 줄 수는 있겠죠.^^;
논란은 일부러 만드는것 같기도 하네요.

지원해줘봐야 병원비랑... 인데 못해줄건 없다고 봅니다.
뭐 해주지 않을것 같긴 한데 논란이 될 필요는 없죠. 그러라고 정부가 있는거지.

걍 냅뒀으면 좋겠어요.
세금을 왜써요. 돈 아깝게.

이자 받아낼 수 있으니까?

과속하다 교통사고 난 사람도 걍 돈 없으면 죽게 놔둬야 된다는 논리인데 나라에 말 잘 듣는 국민이 이렇게 많았던가...

음... 여행자제 지역이면 그래도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은 있죠. 당장 우크라이나도 크림 및 총성 터지는 지역 빼면 고작 2단계 여행자제니까... 저는 심정적으로는 피랍된 여행객을 지지하긴 합니다. 여행객이 잘 했다는 건 아니고 갈 만하긴 했다는 쪽이죠.

전 일차적으로는 여행경보제도 경보 수준을 잘못 책정한 정부에게도 최소 약간의 과실은 있다 보는 편이에요.

최소한의 신변보장은 권리이니.. 여론의 가지 말라는데 왜 갔냐고 따지는 모습은 별로에요.

납치당한 여행자제라는게 큰 의미 없는 것이란걸 사람들이 알아버리니까 과거의 행적까지 캐면서 생쑈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기자가 피랍자를 욕받이 감으로 만들려고 하네요.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이 사람이 여행금지지역을 간 것도 아니고 자제지역을 갔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이분을 구출해서 데려온 것은 프랑스이고,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한 것도 없죠.

국가는 어떤 상황이던지 국민을 보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가지 말라고 한적 없죠. 자제하라고 했을 뿐

일단 대려다놓고 구상권 징구해야죠 별 수 있나... 현재 상황으로써는 비행기값 정도가 전부일 것 같지만요.

금지 지역으로 간 거라면 욕먹어야 겠지만 자제 지역이면 애매하긴 하네요...

뭐 한군데 갔다 이런거면 몰라도 여기저기 위험하다는데는 죄다 간거라... 좀 그렇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