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은 모르겠고 단순하게는 땅 있고 서울 동북부가 좀 사각지역이니 이런말을 하겠지만 서울대병원측에선 절대거부하겠죠. 지금도 접근성이 빅5중에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아산보단 좀 나으려나

땅을 공짜로 주나......

서울시 산하기관도 아닌데.....

그 동네는 이미 백병원, 을지병원이 있는데...

서울대병원 분당에 있는 거 아니었어요?

와주면 동네 주민으로 좋긴 한데 상계백병원이 있는데 굳이 왜....????

실용성은 제로고... 정치적인 제스쳐로 보입니다. 아저씨 너무 노골적이야 이런거....

[박 시장은 "(부지를) 싼 가격에 50년이고 100년이고 쓸 수 있도록 드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임기제 선출직 공무원이 50년이고 100년이고 쓰게 하고 이러는건 좀 지양해야..... 본인 임기 내에서 할 수 있는걸 하고 향후에도 필요한 기반 사업 하는거 까지야 익스큐즈 하는데 이건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닌데 왜 저러는건지...

이양반 또 그러시네

혜화동에 있는 걸 말하는 거 같읍니다.

오신 "서울시청, 관악산 정상으로 옮겨 공무원 기강 다질 것"

서울대가 관악으로 다 옮길 때, 병원은 청와대 vvip가 이상이 생겼을 때 바로 대처하기 위해 연건에 그대로 뒀다는 썰을 들은 것 같은데...

그거는 서울지구병원이 하는 역할 아니었읍니까?

이건 좀 많이 어렵죠.. 지금 그 땅에서 장기적으로 계획 세워 가면서 땅도 엄청 파고 건물도 덕지덕지 얼마나 만들어 붙여 놨는데. 노원 아니라 강남 노른자 땅으로 모든 비용 포함해서 공짜로 옮겨준대도 쉽지 않을텐데요. 솔직히 이건 박시장이 되도 않는 뻘소리 한건데 대서특필해주는 걸 보면 모여들어서 까라는 얘기밖에.. 역시 조선일보 감각이 살아있어요 아주그냥. 이런데만..

지구병원이 그 역할이 네요. 역시 썰은 믿을게 못 되네요.

서울의 왕이라고 생각하는 박원순

마약이라도 하셨나???????

자세히는 저도 모르지만 청와대 의무실-지구병원-서울대병원 연계가 있긴 있습니다. DJ때는 세브란스였고요.

근데 아산이 접근성이 안 좋읍니까...?

사실 이걸 정치적 제스쳐로 하려면 중앙정부에서 지방 균형발전 얘기하면서 지방이전 얘기로 돌려야 맞는거 같은데..
서울은 그나마 음영지역이던 서북지역에 은평성모가 들어와서 그 숙원사업도 해결이 된 상황이라...

지방에 옮기는게 당사자는 싫었겠지만 정치적 판단으론 더 좋은 모양새였을겁니다.
근데 이걸 던진게 서울시장이니 문제인거고..

지하철역에서 도보 15~20분, 올림픽대로에서 들어가는 길은 상습정체 구간인듯 합니다.

그냥 본인 스킬 쿨타임 돌아오신 것 같은 느낌.....

심시티하는 꿈을 꿨군요

지하철역에서 걷기엔 다른병원보다 안좋죠. 지방환자들도 SRT의 삼성, 고속터미널의 서울성모, KTX-지하철 연계의 서울대병원보단 약간 아쉽고.

그런데 사실 아주 이게 탁상공론이나 공상은 아닐겁니다.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들이 떠도는 동네라 이런 계획을 그린 사람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서울대병원 시흥분원이랄까.. 과거 오산서울대병원이랄까 등등 일부는 MOU 까지 맺고 엎은 것도 있고 이래저래 다양한 계획을 그리기도 합니다. 해외진출도 비슷한 모양새고.. 이런거 그림 그리는 분이 근처에 있어 이야길 들으면 ㅋㅋ 산 전체를 다 병원클러스터로 만들 생각도. 분당서울대병원이 LH공사 본관 먹을때도 다들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 2500억짜릴 먹어버림...

정치적 제스쳐 이야기 꺼내셔서, 저는 이 건을 보면서
서울시측이 서울시립대 + 서울의료원 동원해서 서남대 인수하려고 했다가 나가리된 것이 (직접적 연관은 없겠지만) 자꾸 생각납니다

아.. 그걸로 큰물로 가는 큰 그림 그렸는데 실패하니까 자꾸 무리수 던지는 기분이 드는 건 기분탓일거라고 생각하렵니다 ㅋㅋ

자차 아님 넘 힘들어요.
제가 다녔는데 지하철+버스로 가는것도 그렇고 아예 택시를 타자니 비용도 그렇구요.
아!! 자차도 타 병원에 비해 불편해요.

부루마블 아닐까요?
땅 좀 살걸... ㅜㅜ

서울대병원 공사하려고 파니까 뭔 유적지 나왔었는데.. 그건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사장님..보라매병원 창동분원 정도로 타협 봅시다...운영은 서울대 위탁이니.....

박시장 최근 행보보면 뭔가 확증편향에 빠져있는 것 같아서 이것도 왠지 장난이 아닐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서울대랑 연관은 없지만 제로페이 관련해서도 무작정 밀어부쳐서 말 많던데 계속 무슨 일 크게 못벌려서 안달난듯한.

차기 대권을 위한 포석 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