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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겪었지만 이런 사례가 웃어 넘기기엔 문제가 생각보다 심하긴 합니다. 저야 처음부터 남자만 뽑았는데도 대시하는 여자 손님들 꽤 많았어요. 물론 저 말고 우리 알바들한테요. 다행이 애들이 나 고백 받았다 좋아해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여자 알바 쓰는데는 상황이 다르더라구요.
우리 카페 옆옆 피시방 사장네도 갑자기 그만 두기도 했고 편의점은 원치 않는 고백에 시달리다 근무 중 울며 도망 갔어요. 그 친구들도 봉변 당한거지만 업주 입장에선 환장하죠. 매출도 그렇고요.
우리 카페 옆옆 피시방 사장네도 갑자기 그만 두기도 했고 편의점은 원치 않는 고백에 시달리다 근무 중 울며 도망 갔어요. 그 친구들도 봉변 당한거지만 업주 입장에선 환장하죠. 매출도 그렇고요.
"고백해서 혼내주자"는 밈을 조금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 같네요.
고백해서 혼내주자는 오히려 약간 자조적이라 할까요? "우리의 눈치없는 고백이 상대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알아서 조절하자" 는 뉘앙스가 있거든요.
알바생에게 뜬금 고백하고 이런 게 좀 민폐일 수 있다는 판단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열심히 잘못쓴 글 느낌.
고백해서 혼내주자는 오히려 약간 자조적이라 할까요? "우리의 눈치없는 고백이 상대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알아서 조절하자" 는 뉘앙스가 있거든요.
알바생에게 뜬금 고백하고 이런 게 좀 민폐일 수 있다는 판단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열심히 잘못쓴 글 느낌.
상관없는 얘긴데 이런 말 생각나네요...
"고백이란 건 축구로 치면 슛이 아니고
골인한 다음의 세레머니 같은 것이라서
서로 좋아하던 사람들이 최종확인하는 거지, 싫어하던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는게 아니다" 였나?
"고백이란 건 축구로 치면 슛이 아니고
골인한 다음의 세레머니 같은 것이라서
서로 좋아하던 사람들이 최종확인하는 거지, 싫어하던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는게 아니다" 였나?
인터넷 밈이나 특정 커뮤니티들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을 하려면 일단 그것들을 제대로 알기나 해야되는데
이런 연구나 유사연구들을 보면 진짜 이걸 조사한 사람들이 그 하위문화에 제대로 적응하기 위한 시도를 해보긴 했나 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냥 자기가 넘겨짚은 (상아탑냄새가 많이 나는)결론을 껴맞추는 느낌이라
이런 연구나 유사연구들을 보면 진짜 이걸 조사한 사람들이 그 하위문화에 제대로 적응하기 위한 시도를 해보긴 했나 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냥 자기가 넘겨짚은 (상아탑냄새가 많이 나는)결론을 껴맞추는 느낌이라
이게 얼마나 불쌍한 자조적 밈인데 별 그지같은 소릴 다하네..
'야 저기 니 남친'='고백해서 혼내주자'고
정의구현 어쩌고는 그냥 뇌내망상의 극치.. 그냥 '너 폐급 ㅋㅋㅋㅋ'이라는 놀림이구만 참 경향답네요.
'야 저기 니 남친'='고백해서 혼내주자'고
정의구현 어쩌고는 그냥 뇌내망상의 극치.. 그냥 '너 폐급 ㅋㅋㅋㅋ'이라는 놀림이구만 참 경향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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