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4/15 18:05:20
Name   The xian
Subject   연합뉴스 300억 지원 폐지 청원 20만명 돌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96355

'연합뉴스에 국민혈세로 지급하는 연 300억원의 재정보조금 제도의 전면 폐지를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오늘 오전 답변 요건인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허나 연합뉴스 측에서는 기사에서도 보듯

- TV 쪽에서 적은 인력으로 하다보니 발생한 사고이자 냉철히 말하면 방송사고다. (인력 탓)
- 일베가 내부에 침투했다는 식으로까지 보지 않는다. (헛소리)
- 파견직 사원이 그래픽 CG를 맡으면서 벌어진 일인데, 이를 철저히 데스킹 보지 못한 것은 할 말이 없다. (파견직 탓)
- 자회사에서 빚어진 일로 법적 지위, 또는 지배구조 문제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하다고 본다 (책임 회피)

등등의 변명을 여전히 하는 걸 보면 잘못에 대해 전혀 반성이 없는 듯 합니다. 저런 목이 곧은 마음가짐으로 체크를 얼마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이미 정신이 썩어 빠진 상태에서 체크가 제대로 되겠나 싶습니다. 일베가 내부에 침투했다는 식으로 보지 않는다면, 일베같은 짓이 반복되지 않게 조치를 취했어야지요. 한미 정상회담에서 인공기 깐 게 문제가 되니까 다음에 문재인 대통령을 아예 뺀 졸렬한 분들이 무슨 말이 저리 많은지 원.

2019년 현재 연합뉴스는 정부구독료 280억원과 뉴스사용료 40억원 등 모두 연간 332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쌀이 아깝습니다.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272 사회“사상 온건” “불법쟁의 징계”…다이소의 숨막히는 복무규정 8 다군 23/04/16 1862 0
7138 정치석해균 선장 미납 치료비 1억6700만원 정부가 대납 1 퓨질리어 17/12/26 1862 0
10979 사회오거돈 "김해신공항은 잘못된 정치적 판단..가덕도로 가야" 4 이울 18/06/25 1862 0
7396 정치칼둔 오자 발빼는 자유한국당 "UAE에 초점 맞춰선 안돼" 9 tannenbaum 18/01/09 1862 0
33764 기타애플페이, 21일 국내서비스 개시…편의점 등 호환매장서 가능 13 다군 23/03/14 1862 0
33001 정치"유족 명단 공개 가능" 유권해석 받아놓고도 그냥 뭉갠 행안부 7 매뉴물있뉴 23/01/12 1862 0
9195 사회노인들 "청년주택 오면 망한다"..부동산 세대갈등 3 이울 18/04/09 1862 0
9709 사회경찰, TV조선 보도본부 압수수색 통보 5 Credit 18/04/25 1862 0
10221 정치검찰 "드루킹 거래 시도...수사 축소 주장 거짓" 그림자군 18/05/18 1862 0
15853 사회"나 공안검사야".. 부탄가스 싣고 미대사관 돌진 30대 구속 1 The xian 19/06/29 1862 0
35060 사회"악어가 나타났다고?"…영주 무섬마을서 목격 신고에 당국 수색 4 Beer Inside 23/06/15 1862 0
1014 정치불 난 서문시장 온 박근혜, 10분만에 돌아가 5 elanor 16/12/01 1862 0
12022 사회수능 비율 높이고 절대평가 중장기적 확대를 4 Cascade 18/08/03 1862 0
34809 IT/컴퓨터공정위 "통신사, 5G 속도 25배 부풀려"… 336억 과징금 9 swear 23/05/25 1862 1
8442 정치[종합]정의당, 민평당 공동교섭단체 구성 논의…"금주 결정할 것" 벤쟈민 18/03/07 1862 0
10234 정치오늘 새벽 서해 상 귀순..장교급 군인 귀순은 10년 만에 처음 2 the 18/05/19 1862 0
21246 사회레바논 폭발 참사 원인물질 질산암모늄, 부산항에도 보관 3 the 20/08/06 1862 0
13058 정치"조선일보가 세게 도와줘"..朴 정부, 한은 '금리인하' 개입 벤쟈민 18/10/21 1863 0
2312 사회민란 없는 일본, 민심의 나라 한국 1 기아트윈스 17/03/13 1863 1
13324 정치이장우 "사립유치원 왜 안 만나냐", 유은혜 향해 호통 2 tannenbaum 18/11/12 1863 0
33038 문화/예술"내 가장 행복했던 시절"‥슬램덩크에 3040 '울컥' 9 하트필드 23/01/13 1863 0
1807 사회경주 월성원전 주민 40명 방사성 물질 노출 11 우웩 17/02/01 1863 0
2063 사회'월미은하레일 악몽' 10년째..모노레일 사업도 무산 1 NF140416 17/02/23 1863 0
8975 사회교수가 수업중 대학생에 '얼차려'..인권위 "신체의자유 침해" 4 tannenbaum 18/03/31 1863 0
10255 정치드루킹 특검·3조 8천억 원 추경..본회의 통과 Credit 18/05/21 186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