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땅콩항공보다 이전)만 해도 대한항공이 훨씬 리스크 높은 회사였는데 그나마 대한항공은 부채비율 나름 줄여나가고 있고 아시아나는 개삽질의 연속...

요즘 저동네 부채비율 감안하면 회계문제면 상당히 큰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법사네 멸망각인가요...ㄷㄷ 항공으로 번돈을 워낙 여기저기 퍼날라서 ㄷㄷ

여러분 아시아나는 안전합니다!!
망할거면 빨리 망하고 누가 인수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일본공수가 인수해주는게 가장 좋다고는 보는데 법률상 불가능이죠. ㅠㅠ

금호그룹중 개꿀회사가 아시아나였는데 오너하나가 신나게 말아먹는군요 ㅡㅡㅋ

땅콩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은 안되는군요

오너 리스크가 말아드신 회사... 경제지에서도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부를 정도니 오죽하겠습니까.

그러길래 대우건설 대한통운 둘 중 하나만 먹을 것이지 왜 둘 다 한 번에 집어삼켜서 ㅡ.ㅡ

회계처리상의 문제?

처리상의 문제였고 실수였으면 바꿔서 반영했으면 끝이죠.
안 바꾸겠다고 아시아나에서 안 굽히니까
결국 의견이 바껴서 나간겁니다.

(못 바꾼 걸 수도 있죠. 바꾸면 실적이 너무 나쁘게 나온다고 생각했을지도...)

그리고 아시아나가 매물로 나오면
예~전에 루머가 돌았듯이
SK 그룹에서 가져갈 가능성이 아마 가장 높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