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이를 외환죄로 감옥에 넣는 일만 남았을뿐

꾸준히 사태가 이런 식으로 흘러갈 거다 이야기한 사람은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들 그 사람을 싫어하더군요.

저런 분석이 가능하려면
2차 북미회담이 성과없이 끝난 원인이 거의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증명해야합니다.
그리고 일부 보수정치평론가분들이 이야기하는 '기존 핵은 유지된 상태에서의 ICBM만 폐기되고 미래핵만 포기한 상태에서의 평화'라고 현재를 볼 수도 없고요.

그것보다는 3차 북미회담 (혹은 4차 남북회담 후 추가 북미협상)에 대한 샅바싸움으로 보는게 훨씬 더 자연스럽지 싶습니다.

발언의 수위를 조절 안 하시는데, 외환죄라는 부분 입증하실 수 있습니까?
저도 이번 정부에 정나미가 떨어진 사람이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너무 아무렇게나 발언을 하시는 것 같아서 그 근거가 궁금하네요.

일이 결착을 맺기전 부터 초치는거 같아서 응원 하시는 분들은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 이미 안좋은 전례가 있는 이상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