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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1/28 18:43:09
Name   라피요탄
Subject   성수동 뚝섬 편 식당 집단 봉기 “‘골목식당’ 악마의 편집 피해자”
http://naver.me/xLZTDoaQ

박 씨는 “하루하루 단골손님이 늘어 요즘은 평일 저녁 9시경이면 양쪽 가게 모두 북적인다. 이게 욕먹을 일인가. 더는 허위사실, 편집된 ‘골목식당’ 영상으로 고통받고 싶지 않다. ‘골목식당’ 촬영과 관련된 사실을 모두 이야기 해주겠다. 이건 사실이지 해명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28일 아프리카TV를 통해 각종 논란에 관해 설명했다. 박 씨는 자신이 ‘악마의 편집’(악의적인 편집)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욕먹을 거 아는데, 나도 처음에는 많이 속상했다. 숨기 바빴다. 처음 대중의 관심을 받아보고 욕을 하니까 나도 너무 힘들었다. 우울증, 대인기피증도 왔다. 사람들 지나가는 거 쳐다보기만 해도 ‘나 욕하나‘ 미치겠더라”며 “그때 너무 힘들었다. 아직도 욕하는 분들 있다. 가게에 전자레인지 돌린다는 글이 아직도 있다. 전자레인지 노이로제에 걸려 밥 먹을 전자레인지도 없다. 그런데 무슨 전자레인지에 고등어를 돌린다고 하냐. 답답하다”고 고충을 이야기했다.

이어 “‘골목식당’ 방송 덕은 1도 안 봤다. 장사 잠깐 잘 되는 거 방송하며 손해봤던 부분을 하나도 메우지 못했다. 확실히 말한다. 거짓말 못 한다. 진짜 덕 못 봤다. ‘골목식당’ 보면 대박날 줄 안다. 무조건 잘못된 건 아니다. 물론 그대로 잘 해서 잘 되는 경우도 많다. 아직까지 줄 서 계신 분들 많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다 잘 되는 건 아니다. 그(백종원) 이야기대로 한다고 해서 맞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방송에 나온 이미지 때문에 시달린 건 안됐지만 방송 덕본게 없다는 건 좀...방송 끝나고 2호점 내고 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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