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외국인이라고 꼭 멀쩡한 소리를 하는 건 아니니까요.
민심은 대한민국 이전부터 내려온 개념이라 외국인의 시각으로 비판하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경기 좋을 때도 늘 경제위기를 말하더란 건 무슨 리더십 부재 따위가 아니라 기레기 때문인데.
민심은 대한민국 이전부터 내려온 개념이라 외국인의 시각으로 비판하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경기 좋을 때도 늘 경제위기를 말하더란 건 무슨 리더십 부재 따위가 아니라 기레기 때문인데.
민심은 곧 민주주의죠. 국개론을 따진다면 민주주의가 옳으냐 아니냐 따져야지, 민심이 곧 민주주의냐고 묻는건 둘을 혼동하는 거죠.
저 사람이 지적하는 부분은 대한민국은 공화제라서 민심이 좌지우지하지 말아야 한다는겁니다.
민심은 그냥 떼법이구요.
공화제는 민주주의에서 나오는 다수의 횡포를 막기위한 보완으로 대표를 선발해서 나라를 이끌어가는거죠.
민심은 그냥 떼법이구요.
공화제는 민주주의에서 나오는 다수의 횡포를 막기위한 보완으로 대표를 선발해서 나라를 이끌어가는거죠.
기사를 읽어 보면 조선은 외국인의 얼굴과 입을 빌려 박근혜씨가 그저 성난 민심에 떠밀려 파면당하고 구속당하고 중형을 받았다는 말을 하고 싶은가보군요. 거기에 물타기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운운하는 것도 가증스럽고. 지금 장난하나 싶습니다. 저 외국인이 박근혜씨의 국정농단과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시도 건에 대해 뭘 안다고 저렇게 지껄입니까? 제가 자유한국당 및 거기에 빌붙어먹은 작자들을 반성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것이지요. 어제 황교안이란 자의 적폐 관련 발언도 그렇고. 조선일보도 마찬가지고. 이명박근혜 정부의 중추를 맡았던 자들이 ... 더 보기
기사를 읽어 보면 조선은 외국인의 얼굴과 입을 빌려 박근혜씨가 그저 성난 민심에 떠밀려 파면당하고 구속당하고 중형을 받았다는 말을 하고 싶은가보군요. 거기에 물타기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운운하는 것도 가증스럽고. 지금 장난하나 싶습니다. 저 외국인이 박근혜씨의 국정농단과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시도 건에 대해 뭘 안다고 저렇게 지껄입니까? 제가 자유한국당 및 거기에 빌붙어먹은 작자들을 반성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것이지요. 어제 황교안이란 자의 적폐 관련 발언도 그렇고. 조선일보도 마찬가지고. 이명박근혜 정부의 중추를 맡았던 자들이 반성도 뭣도 없는 주제에 뻔뻔하게 들이미네요 참.
민주주의? 최선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면 최선이 될 만한 정치 체제라고 할 만 하지요. 최소한 방향을 틀 수 있는 방법이 '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이 모이는 것'이고, 방향을 틀기도 상대적으로 용이하며, 방향을 트는 데에 드는 사회적인 충격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지요. 저 기사를 쓴 기자나 조선일보는 괜히 어떤 멍청한 자들이 '저 새는 해로운 새다'같은 짓을 했다가 사람 다 죽어나가는 전세계적 비극은 최소한 없는 이유가 민주주의의 덕이고 조선일보 같은 신문이 언제는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다가 언제는 작정하고 전쟁 위험성이 높다고 거짓 기사를 퍼뜨리며 망해라 망해라 소리질러도 공동체가 안 망하는 게 민주주의의 덕이란 것은 알고 계시나 모르겠습니다?
민주주의? 최선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면 최선이 될 만한 정치 체제라고 할 만 하지요. 최소한 방향을 틀 수 있는 방법이 '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이 모이는 것'이고, 방향을 틀기도 상대적으로 용이하며, 방향을 트는 데에 드는 사회적인 충격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지요. 저 기사를 쓴 기자나 조선일보는 괜히 어떤 멍청한 자들이 '저 새는 해로운 새다'같은 짓을 했다가 사람 다 죽어나가는 전세계적 비극은 최소한 없는 이유가 민주주의의 덕이고 조선일보 같은 신문이 언제는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다가 언제는 작정하고 전쟁 위험성이 높다고 거짓 기사를 퍼뜨리며 망해라 망해라 소리질러도 공동체가 안 망하는 게 민주주의의 덕이란 것은 알고 계시나 모르겠습니다?
좌우지간 내 멋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으면 세상의 체제에 책임을 돌리며 세상이 미개하고 어리석다고 말하는 유아기적 사고방식은 언론에서 집어 치워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기 입맛에 맞게 세상을 조작하려는 조선일보 같은 적폐 중의 상적폐들이 저러면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언론은 왜 자기들의 목소리가 예전처럼 안 먹히는지에 대해 아직도 와닿지가 않나 봅니다.
"it has been said that democracy is the worst form of Government except for all those other forms that have been tried from time to time.…" - 처칠, 1947년 의회 연설에서
법치가 민심보다 우위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일단 다른 인터뷰를 찾아보니
--------------------------------------------------------------
―'세월호 7시간 의혹'도 중대한 탄핵 사유로 들어 있는데?
"내가 볼 때도 그는 좋은 대통령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심각하게 따지는 것이 내게는 좀 이상하게 보였다. 지금 같은 복잡한 사회에서 '세월호 사고'는 전문적인 구조 시스템에 맡겨야 한다. 노란 재킷을 입은 대통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구조에서는 아마추어다. 며칠 전 인부 두 명이 숨진 서울 종로의 공사장 붕괴 사고 때 '박원순 시장은 어디 ... 더 보기
일단 다른 인터뷰를 찾아보니
--------------------------------------------------------------
―'세월호 7시간 의혹'도 중대한 탄핵 사유로 들어 있는데?
"내가 볼 때도 그는 좋은 대통령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심각하게 따지는 것이 내게는 좀 이상하게 보였다. 지금 같은 복잡한 사회에서 '세월호 사고'는 전문적인 구조 시스템에 맡겨야 한다. 노란 재킷을 입은 대통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구조에서는 아마추어다. 며칠 전 인부 두 명이 숨진 서울 종로의 공사장 붕괴 사고 때 '박원순 시장은 어디 ... 더 보기
법치가 민심보다 우위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일단 다른 인터뷰를 찾아보니
--------------------------------------------------------------
―'세월호 7시간 의혹'도 중대한 탄핵 사유로 들어 있는데?
"내가 볼 때도 그는 좋은 대통령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심각하게 따지는 것이 내게는 좀 이상하게 보였다. 지금 같은 복잡한 사회에서 '세월호 사고'는 전문적인 구조 시스템에 맡겨야 한다. 노란 재킷을 입은 대통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구조에서는 아마추어다. 며칠 전 인부 두 명이 숨진 서울 종로의 공사장 붕괴 사고 때 '박원순 시장은 어디 있었나. 그는 구조하지 않고 지방에 있었다'는 식의 대통령 지지자들의 조크를 읽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5/2017011501409.html
---------------------------------------------------------
이 부분에서 오래 살기만 살았지, 한국통은 아니구나. 라는 결론을 내렸구요. (수십년을 살았는데, 한국말을 못한다는 것도 그렇구요.)
그리고 기타 비판은
https://medium.com/@itsme_v/%EB%A7%88%EC%9D%B4%ED%81%B4%EB%B8%8C%EB%A6%B0%EC%9D%98-%EB%8C%80%ED%95%9C%EB%AF%BC%EA%B5%AD-%EB%B9%84%ED%8C%90%EC%9D%80-%EA%B0%80%EC%A7%9C%EB%B9%84%ED%8C%90%EC%9D%B4%EB%8B%A4-6901a35968a9
이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네요.
게다가 이기사를 보면
http://www.ebn.co.kr/news/view/437428
흠...
조선은 그냥 조선한 것이고, 저 인간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비판할만한 인물은 아닌거 같네요.
일단 다른 인터뷰를 찾아보니
--------------------------------------------------------------
―'세월호 7시간 의혹'도 중대한 탄핵 사유로 들어 있는데?
"내가 볼 때도 그는 좋은 대통령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심각하게 따지는 것이 내게는 좀 이상하게 보였다. 지금 같은 복잡한 사회에서 '세월호 사고'는 전문적인 구조 시스템에 맡겨야 한다. 노란 재킷을 입은 대통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구조에서는 아마추어다. 며칠 전 인부 두 명이 숨진 서울 종로의 공사장 붕괴 사고 때 '박원순 시장은 어디 있었나. 그는 구조하지 않고 지방에 있었다'는 식의 대통령 지지자들의 조크를 읽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5/2017011501409.html
---------------------------------------------------------
이 부분에서 오래 살기만 살았지, 한국통은 아니구나. 라는 결론을 내렸구요. (수십년을 살았는데, 한국말을 못한다는 것도 그렇구요.)
그리고 기타 비판은
https://medium.com/@itsme_v/%EB%A7%88%EC%9D%B4%ED%81%B4%EB%B8%8C%EB%A6%B0%EC%9D%98-%EB%8C%80%ED%95%9C%EB%AF%BC%EA%B5%AD-%EB%B9%84%ED%8C%90%EC%9D%80-%EA%B0%80%EC%A7%9C%EB%B9%84%ED%8C%90%EC%9D%B4%EB%8B%A4-6901a35968a9
이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네요.
게다가 이기사를 보면
http://www.ebn.co.kr/news/view/437428
흠...
조선은 그냥 조선한 것이고, 저 인간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비판할만한 인물은 아닌거 같네요.
링크 주신 질문 문구를 보니 조선일보는 여전히 악랄하다 싶습니다.
애초에 세월호 7시간은 탄핵 사유로 국회가 신청한 것일지는 몰라도 법원이 박근혜씨를 파면한 사유도 아니지요.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에서 오로지 최순실 일파에 대한 국정농단 방조와, 이것을 비호하기 위해 대통령의 권력을 남용한 것이 박근혜씨의 파면사유라고 인정했는데, 파면사유로 인정받은 것도 아닌 세월호를 인터뷰에서 꺼냈다는 것 자체가 조선일보의 뻔하고 뻔뻔한 속내가 담긴 질문이다 싶습니다.
애초에 세월호 7시간은 탄핵 사유로 국회가 신청한 것일지는 몰라도 법원이 박근혜씨를 파면한 사유도 아니지요.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에서 오로지 최순실 일파에 대한 국정농단 방조와, 이것을 비호하기 위해 대통령의 권력을 남용한 것이 박근혜씨의 파면사유라고 인정했는데, 파면사유로 인정받은 것도 아닌 세월호를 인터뷰에서 꺼냈다는 것 자체가 조선일보의 뻔하고 뻔뻔한 속내가 담긴 질문이다 싶습니다.
여기는 왜 맨날 내용이 아니라 메신저만 공격하나요? 결국에는 대의 민주주의 공화정에서 절차를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 사법부가 원칙이 아니라 "민심"에 좌지우지된다는걸 지적하는건데 "조선이..." "역시 조선이...." 이런 말들밖에 못하시나요? 반대로 민심이 곧 민주주의다 라는 논지를 전개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법치가 민심보다 우위에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기사에서 인터뷰는 민주주의가 문제있다가 아니라 사실상 사법부가 줏대없이 판결하는것과, 입법부가 원칙과는 상관없이 (좌우나 마찬가지. (e.g., 노무현 탄핵)) 바람... 더 보기
그리고 법치가 민심보다 우위에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기사에서 인터뷰는 민주주의가 문제있다가 아니라 사실상 사법부가 줏대없이 판결하는것과, 입법부가 원칙과는 상관없이 (좌우나 마찬가지. (e.g., 노무현 탄핵)) 바람... 더 보기
여기는 왜 맨날 내용이 아니라 메신저만 공격하나요? 결국에는 대의 민주주의 공화정에서 절차를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 사법부가 원칙이 아니라 "민심"에 좌지우지된다는걸 지적하는건데 "조선이..." "역시 조선이...." 이런 말들밖에 못하시나요? 반대로 민심이 곧 민주주의다 라는 논지를 전개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법치가 민심보다 우위에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기사에서 인터뷰는 민주주의가 문제있다가 아니라 사실상 사법부가 줏대없이 판결하는것과, 입법부가 원칙과는 상관없이 (좌우나 마찬가지. (e.g., 노무현 탄핵)) 바람에 휘둘리는 갈대같나는 문제를 지적한게 아닌가요?
저기 위에서 세월호는 파면사유가 아닌데 왜 업급하나고 하시는데 사실상 대대적 시발점이 세월호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그 얘기 하는건데, 세월호를 감히 언급하였으므로 "아직 한국 잘 모르는것 갔다" 같은 논리는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갑니다.
맨날 조선조선조선 이러는것도 좀 웃깁니다
그리고 법치가 민심보다 우위에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기사에서 인터뷰는 민주주의가 문제있다가 아니라 사실상 사법부가 줏대없이 판결하는것과, 입법부가 원칙과는 상관없이 (좌우나 마찬가지. (e.g., 노무현 탄핵)) 바람에 휘둘리는 갈대같나는 문제를 지적한게 아닌가요?
저기 위에서 세월호는 파면사유가 아닌데 왜 업급하나고 하시는데 사실상 대대적 시발점이 세월호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그 얘기 하는건데, 세월호를 감히 언급하였으므로 "아직 한국 잘 모르는것 갔다" 같은 논리는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갑니다.
맨날 조선조선조선 이러는것도 좀 웃깁니다
머, 특정한 미디어에 사실을 뒤틀어 진실을 호도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면 의심해서 보긴 봐야죠.
모든 반박에 미디어를 먼저 손가락질하는 것을 한쪽 편향이라고 하면, 의도나 행간을 읽으려는 태도를 메신저 공격으로 모는 것도 다른쪽 편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댓글에 '조선이 조선했네' 이렇게 한줄로 찌끄리는 (타 커뮤에서야 많이 보이죠) 그런 댓글은 없고, 대부분 내용에 대한 지적 후에 '내가 이럴줄 알았어. 이번에도 조선이 조선한거네' 이정돈데요 뭐.
미디어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몸담고 있는 분야도 메신저를 먼저 봐야... 더 보기
모든 반박에 미디어를 먼저 손가락질하는 것을 한쪽 편향이라고 하면, 의도나 행간을 읽으려는 태도를 메신저 공격으로 모는 것도 다른쪽 편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댓글에 '조선이 조선했네' 이렇게 한줄로 찌끄리는 (타 커뮤에서야 많이 보이죠) 그런 댓글은 없고, 대부분 내용에 대한 지적 후에 '내가 이럴줄 알았어. 이번에도 조선이 조선한거네' 이정돈데요 뭐.
미디어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몸담고 있는 분야도 메신저를 먼저 봐야... 더 보기
머, 특정한 미디어에 사실을 뒤틀어 진실을 호도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면 의심해서 보긴 봐야죠.
모든 반박에 미디어를 먼저 손가락질하는 것을 한쪽 편향이라고 하면, 의도나 행간을 읽으려는 태도를 메신저 공격으로 모는 것도 다른쪽 편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댓글에 '조선이 조선했네' 이렇게 한줄로 찌끄리는 (타 커뮤에서야 많이 보이죠) 그런 댓글은 없고, 대부분 내용에 대한 지적 후에 '내가 이럴줄 알았어. 이번에도 조선이 조선한거네' 이정돈데요 뭐.
미디어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몸담고 있는 분야도 메신저를 먼저 봐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음...
경제성평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이명박이 '해볼만합니다!'와 박워순이 '해볼만합니다!'는 하늘과 땅차이.
모든 반박에 미디어를 먼저 손가락질하는 것을 한쪽 편향이라고 하면, 의도나 행간을 읽으려는 태도를 메신저 공격으로 모는 것도 다른쪽 편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댓글에 '조선이 조선했네' 이렇게 한줄로 찌끄리는 (타 커뮤에서야 많이 보이죠) 그런 댓글은 없고, 대부분 내용에 대한 지적 후에 '내가 이럴줄 알았어. 이번에도 조선이 조선한거네' 이정돈데요 뭐.
미디어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몸담고 있는 분야도 메신저를 먼저 봐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음...
경제성평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이명박이 '해볼만합니다!'와 박워순이 '해볼만합니다!'는 하늘과 땅차이.
님의 말씀은 사실과 다릅니다. 국민들이 박근혜씨의 하야와 탄핵을 외치게 만든 대대적 시발점은 엄연히 최순실 일파의 국정농단이지 세월호가 아닙니다. 국정농단이 일어나지 않고, 세월호 참사가 마지막이었다면 박근혜씨는 욕은 바가지로 먹었을지 모르겠지만 탄핵되거나 파면될 일은 없었습니다.
박근혜씨의 파면과 범죄행위의 본질인 국정농단을 가려버리고, 세월호를 시발점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들은 박근혜씨의 탄핵이 중대한 법률 위반이 아니라 감정적인 민심의 변화에 의한 것이었다는 식으로 사실을 날조하다시피 하며 이미 법으로 결판이 난 박근혜씨의... 더 보기
박근혜씨의 파면과 범죄행위의 본질인 국정농단을 가려버리고, 세월호를 시발점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들은 박근혜씨의 탄핵이 중대한 법률 위반이 아니라 감정적인 민심의 변화에 의한 것이었다는 식으로 사실을 날조하다시피 하며 이미 법으로 결판이 난 박근혜씨의... 더 보기
님의 말씀은 사실과 다릅니다. 국민들이 박근혜씨의 하야와 탄핵을 외치게 만든 대대적 시발점은 엄연히 최순실 일파의 국정농단이지 세월호가 아닙니다. 국정농단이 일어나지 않고, 세월호 참사가 마지막이었다면 박근혜씨는 욕은 바가지로 먹었을지 모르겠지만 탄핵되거나 파면될 일은 없었습니다.
박근혜씨의 파면과 범죄행위의 본질인 국정농단을 가려버리고, 세월호를 시발점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들은 박근혜씨의 탄핵이 중대한 법률 위반이 아니라 감정적인 민심의 변화에 의한 것이었다는 식으로 사실을 날조하다시피 하며 이미 법으로 결판이 난 박근혜씨의 파면과 범죄행위를 마치 없는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속내를 내비치고 있지요. 또한 그런 이유로 저는 조선일보나 자유한국당 같은 반성이 없는 족속들을 비판하고 증오하는 것입니다.
내용이 아니라 메신저만 공격한다고 하십니다만. 애초에 저조차도 메신저만 공격한 것도 아니고, 또한 메신저는 메시지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메신저를 뺀다 해도 저 내용은 형편 없습니다.
박근혜씨의 파면과 범죄행위의 본질인 국정농단을 가려버리고, 세월호를 시발점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들은 박근혜씨의 탄핵이 중대한 법률 위반이 아니라 감정적인 민심의 변화에 의한 것이었다는 식으로 사실을 날조하다시피 하며 이미 법으로 결판이 난 박근혜씨의 파면과 범죄행위를 마치 없는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속내를 내비치고 있지요. 또한 그런 이유로 저는 조선일보나 자유한국당 같은 반성이 없는 족속들을 비판하고 증오하는 것입니다.
내용이 아니라 메신저만 공격한다고 하십니다만. 애초에 저조차도 메신저만 공격한 것도 아니고, 또한 메신저는 메시지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메신저를 뺀다 해도 저 내용은 형편 없습니다.
박근혜 얘기없이 한국 민주주의가 인스턴트한 군중심리의 이동에 너무 쉽게 직면한다는 비판이라면 그럴듯합니다. 그러나 저 사람이, 그리고 저 사람 얘기를 실어준 언론사가 하고 싶은 말은 박근혜는 적법한 대통령이며 문재인은 부당한 선동가다니까요. 즉 저 기사의 메시지를 한국 민주주의의 한계로 읽으셨다면 그것은 오독입니다.
저글에서 문재인이 부당한 선동가라고 말한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첫문단에 문재인이 좀더 대중주의적이다 라고 만 말하고 나머지는 한국인에대한 거대담론 이야기만 하는데요.
저는 한국민주주의의 한계가 아니라 한국인의 습성으로 이해를 했고, 그 제3자가 관찰한 "습성"에 대한 토론을 보고싶었는데 그냥 electric third rail로 가니 그냥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저는 한국민주주의의 한계가 아니라 한국인의 습성으로 이해를 했고, 그 제3자가 관찰한 "습성"에 대한 토론을 보고싶었는데 그냥 electric third rail로 가니 그냥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