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기삿거린가 싶은데요...
대통령이 저길 가서 할 수 있는 멘트 아닌가요?

말 꺼내면서 유화목적으로 농담한 거 같은데 그걸 제목으로 뽑네요.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

그것은 정부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대답했어야... ㅋㅋㅋ

여친 없는 장병들 두번 죽이네요 ㅋㅋㅋㅋ

나도 치킨피자 먹고싶따..

다른 멘트는 다 좋아요 아주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이런 농?을 던지는 사람의 머리속에 뭐가 들었을까 생각해보면 역시 좀 암울하거든요.
롤하고 축구하느라 여자들한테 치인다는 유시민씨랑 현실인식이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저 멘트에서 이런 추론을 하시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그리고 저 멘트가 농담인것만은 아닌게 아직도 부족하긴 하지만 갈수록 병사들이 사회와 접촉할 수 있는 시간과 수단을 늘려주고 있죠. 전 이부분은 아주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저거랑 도대체 20대 남성 지지율 제고방안이랑은 무슨 관계가 있죠? 차라리 군 가산점이나 현역병이나 예비군에 대한 혜택 문제로 까야지 이런 걸로 까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선생님께서는 지금 색안경을 끼고 문재인만 보면 일단 까고 싶은 분으로밖에 안보여요.

지금 문재인이가 저기를 왜 갔을까요?

말 돌리지 마시고 선생님이 제대로 하고싶은 말씀을 하시죠.
그리고 대통령도 정치인인데 지지층이 흔들리면 나가서 얼굴이라도 비추는게 정상 아닙니까? 그것도 제대로 못한 503이 병신이었죠.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거죠. 연애는 개개인의 문제지 그걸 정부가 뭐 어쩌려고. 립서비스로 하기에도 수준떨어지는 소리죠. 좋은 의도라고 다 좋은 소리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인간에 대한 통찰이 있는 소리도 아니고, 그냥 분위기 파악 못하는 노인네들 헛소리를 대통령이 하고 있으면 됩니까. 홍준표도 아니고.

(귓속말) 이해차안~

크 이해찬으로 정정합니다. 같은 당파 사람을 얘기해야 맞겠군요.

장병이 여친얘기 꺼내니까 저런 얘기를 했겠죠. 전문도 아니고 앞뒤 다짜른 기사 들고와서 어쩌잔건지

그래도 이 정부 들어서 군 장병의 급여도 대폭 올려주고 복무 기간도 줄여주는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군 장병의 여건을 여러모로 개선해줘서 저런 말실수 축에도 안 끼는 부분은 크게 문제삼을 일은 아닌듯 합니다. 어느 정부보다도 군 장병을 위해서 많은 일을 했어요.

신문 제목만 봐서는 양쪽(?) 모두에게서 까일 멘트네요. 막상 기사 본문을 읽어보니 제목 낚시 당한거같아 심히 억울합니다 ㅠㅜ

레기가 레기했네요. 전문 보면 또 다를거라고 봅니다.

저정도 이야기가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이면 정부는 군인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수준의 워딩으로 이해할수 있지않을까요?
제가 아직 민주당쪽으로 눈이 돌아가서 그런걸지는 몰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