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 왜 반대하지?????!!!!

국방력약화 라네요.

https://redtea.kr/pb/pb.php?id=news&no=8909
"청춘을 바치는 젊은 군인들에게 힘들더라도 조국의 안녕을 위해서 불편을 참아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정도(正道)"니까요 -_-..

대학의 학점따는걸 그냥 취업용이라고 국가정책으로 공인해버리는 것이라 이건 문제가 있는 정책입니다

개인적으로 군필자에게 보상을 하는 방법은 군대 안간 사람에게 적지 않은 국방세를 매기고 군대 간사람은 그걸 면제해주면서 그러한 국방세로 사병 월급 대는 방식이 최선이라 봅니다

군포제???

뭐 사실 현재의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군의관 같은 제도도 국가가 국민에게 (분야는 한정적이지만) 군역 대신 노동력을 대신 납부하는 길을 열어준 건데, '똑같이 군대에서 구르는 것 말고 다른 방식으로 나라에 기여하는 방법도 인정한다'는 취지라면 군포제를 인정하지 못할이유도 없어서..

징병제 중간다리로 군포제를 생각한적 있는데요. 결론은 우린 안될거야 였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인데 평등을 절대적인 가치로 보고 있어서... 기부입학도 안되는 나라인데요.

또 대학이 취업학원화 되는 걸 나쁘게 보지 않아서요. 현실이기도 하고 전국민이 대학에 가는 나라라 어쩔 수 없다 보기도 하구요.

ROTC 군사학 듣는 것처럼 그쪽 계통으로 쳐서 일선 학점으로만 해 줘도 꽤 좋겠네요.
쓰잘데기 없는 교양 졸업학점 채운다고 오버해서 안 들어도 되고...
전공학점이야 필요하면 초과학점 감수하고서라도 많이 들으니...

전 한국 사회분위기가 일률적 평등주의를 고수함으로서 나라가 잃는게 너무 많다 생각해서.. 솔직히 종종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이나라는 자본주의 왜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장하시는 바가 한국식 평등주의가 유지될 것이다 인지 유지되어야 한다 인지 저는 잘 구분이 안가는데 유지될 것이다는 미래예상의 영역이니 저도 잘 모르겠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당위의 영역인데 딱히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높으신 넘들은 지금도 뒷구멍으로 다 빼는데 아예 앞구멍을 만들어주는게 더 낫지않냐는게 오랜 생각입니다

자기나 지 자식부터 군대보내고서 말이나 하지.
아가리 한번 거하게 터네요.

군대에서 듣는 강의의 질이 좋을까 싶습니다. 저는 돈으로 보상해줬으면 좋겠네요.

이건 고졸로 군에 입대하는 사람들은 어쩌나.... 라는 문제가 있겠군요.

토익시험도 성적표 스캔해서 제출하면 학점 인정 해주는데,
그분들 나중에 대학 갈때 병적증명서 제출해서 학점 인정 해주는 걸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