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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10/08 11:37:47
Name   김우라만
Subject   석유가 고갈나지 않는 이유
http://naver.me/G8QtcsKM

석유 기업들이 셰일 신기술에 접근하고 있을 무렵 세계 각국 정부와 환경단체들은 친환경 대체에너지란 구호에 홀려 헛되이 세금을 낭비하고 있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깨끗한 대체에너지를 찾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했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서해안 곳곳에 파도를 이용한 조력발전소를, 강원도 산골엔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소를 만들었다. 농촌의 볕 잘 드는 곳엔 태양열 장치를 한 시설을 곧잘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시장 흐름은 이른바 대체에너지가 종래의 화석에너지에 의해 역으로 대체당할 상황이다. 이들 대체에너지는 기존의 석탄, 석유는 고사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셰일보다도 생산 비용이 많이 든다. 경제성 대신 환경보호라는 정치적 구호를 이유로 개발을 시작했으니 실패는 시작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자유기업원 원장이 한경에 이런 걸 썼는데 과연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셰일 가스 찬양이지만 부정적인 면도 쓴 외신 번역한 서울경제 기사와 비교하면 수준차가 확연하다는.

텍사스에 부는 셰일 열풍
http://www.sedaily.com/NewsView/1S28XB44VF/GC1301

미국 언론 “지나친 셰일가스 개발로 지진 잦아졌다”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7111618508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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