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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7/03 12:58:28 |
Name | 김우라만 |
Subject | 숨진 아시아나 기내식 납품 업체 사장 "28시간 일해..직원들 울어" |
http://v.media.daum.net/v/20180703111605272 <한겨레>가 확보한 아시아나항공과 샤프도앤코 간 계약서를 보면, 아시아나항공은 샤프도앤코 쪽 귀책 사유로 기내식이 늦게 공급될 경우, 지연 시간에 따라 납품단가 일부를 깎을 수 있는 계약을 맺고 있다 있다. 국제선에서 15분 지연 시 아시아나항공은 취급 수수료 100%를 샤프도앤코에 안 줘도 되고, 30분 이상 늦어지면 전체 음식값의 50%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최근 이어진 기내식 납품 지연 사태로 샤프도앤코의 협력업체인 ㄱ씨의 회사 ㅎ에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니까 아시아나는 대충 계약한 주제에 패널티 조항이나 내세우고 일단 따고 보자는 식으로 일감 받은 샤프도앤코가 자기 잘 못을 하청업체에 떠넘겼고 하청업체 사장은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거군요. 아시아나랑 샤프도앤코 둘 다 뒤집어놔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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