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였으니 뭔가를 하긴할껀데
그걸 타협이라고 볼 것인지 아닌지의 문제는 여전히 남겠네요.
미국 관리들이 아무때나 24시간 어디나 주석궁 지하실도 사전 고지없이 들어갈 수 있어야.... 끝이다. 아니다 그것도 부족하다. 2천 5백만 전부 몸에 바디캠을 달아야한다. 그것도 모자라다 전원 거짓말 탐지기에 올려놓고 테스트해야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에서 최소 1억명.

다자외교의 현장에서 타협이 없기를 바라는건 욕심인가 싶기도 하고..

비핵화의 정의와 수준을 아예 못박아두고 타국도 북이 보인 신뢰를 깨지 않을 장치를 같이 천명하길 바랍니다. 인생사 모든게 결국 기브 앤 테이크인데 물밑작업이 어디까지 이야기되는지는 모르겠으나 겉으로 보면 북의 행동만을 미국이 원하는 모습으로 보이긴 하거든요.

물론 시간이 지나 평화가 정착되었다 해도, 천안함,연평도를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불신도 정도가 있어지, 저 정도면 미국이 북한에서 독재를 하는 겪이겠네요ㅋ 지금까지 북한을 극단적 악으로 묘사한 이들의 업보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