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발이 뒤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원은 재앙이되기 쉽죠. 북한만 그런거 아니고 전세계 최소 한 50개국은 다 그런 고민을 안고 살껍니다.
지원받아 개발하면 빚이지만, 우리가 주택담보대출 안받고 신혼에 테이크 오프하기 쉽지 않은 만큼, 극소수의 초기 개발국가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거치는 사이클이지 싶습니다.
사실 뭐 자원이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뿐, 대부분의 민자개발 (흔히 SOC라고 부르는)을 통한 도로, 통신, 터널, 교량, 공항, 수도, 전기, 쓰레기재처리, 하수... 모두가 비슷한 속성을 지니죠. 잘 사는 나라...더 보기
경제개발이 뒤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원은 재앙이되기 쉽죠. 북한만 그런거 아니고 전세계 최소 한 50개국은 다 그런 고민을 안고 살껍니다.
지원받아 개발하면 빚이지만, 우리가 주택담보대출 안받고 신혼에 테이크 오프하기 쉽지 않은 만큼, 극소수의 초기 개발국가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거치는 사이클이지 싶습니다.
사실 뭐 자원이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뿐, 대부분의 민자개발 (흔히 SOC라고 부르는)을 통한 도로, 통신, 터널, 교량, 공항, 수도, 전기, 쓰레기재처리, 하수... 모두가 비슷한 속성을 지니죠. 잘 사는 나라들도 소위 '민영화'라는 방법으로 현재의 재정지출을 미래의 경제발전의 부스러기로 퉁 쳐버리는 경향이 있잖아요. 정부가 민간의 잠재수요까지 모두 다 파악하는 것도 행정력이 부족한 부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