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샐캡있는 리그에서 고액연봉 먹튀가 생기면

기성스포츠 기준 구단은 2개밖에 선택지가 없음 초가삼간 다태워서 트레이드 후에 유망주 콜업 고의탱킹해서 드래프트 픽을 먹던지

아니면 방출시키고 그선수 다른팀이 데려가서 돈이라도 좀 아끼던지

근데 농구는 벤치멤버로도 경기중에 활용 가능해서 쓸모가 있는데 롤은 벤치는 그냥 의미없는 수준이고

하드캡으로 유명한 미축은 그냥 먹튀있으면 데드캡으로 치고 방출 혹은 걍 없는사람 치고 쳐박아놓고 반등노릴만한 애들 1년계약으로 땜빵으로만 데려옴

근데 롤은 스포츠리그라고 하기엔 허술한부분이 많아서 못하면 진짜 구단입장에서 아무런 무브를 못함 그냥 부처님 앞에 물떠놓고 108배 하는수밖에는 드래프트도 없으니

심정적으로 쌍욕 쳐박고 싶지만 팀을 위해서라면 딮기팬들이 할수있는건 응원뿐임 욕박아서 선수 멘탈깨지면 멀리보면 본인들이랑 팀만 손해일뿐

근데 류현진 AAV가 20억인데 동급 AAV가 선수가 저러고 있으면 한국 기성 프로스포츠에서는 쌍욕이 아니라 이미 팬들 경기장 앞에서 확성기들고 점거하고있어야 정상임 ㅋㅋㅋ(류현진만큼은 제외 이인간은 이미 포스팅비 생각하면 돈내면서 경기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