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 커뮤니티에서 알게 되어 둘러보고 가입합니다

자연계 쪽 전공하고 일하고 있는 30대 남자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음악이고요 락과 일렉트로닉 기반으로 찾아 듣지만 거부감을 가진 장르는 없으며

좋은 음악이라면 가리지 않습니다. 어릴 때 클래식 피아노를 오래 쳤던 게 기반이 됐을 수도 있고...지금은 기타가 있습니다.

듣다 보니 CD와 바이닐(통칭 LP)도 사서 쌓아두고 있구요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건 이것저것 운동하기와 관람하는 것 중에선 야구입니다. 1996년부터 LG트윈스를 응원했습니다.

MLB는 특정 응원팀은 없지만 언제나 관심갖고 뉴스는 챙겨보고 있고

어릴 때부터 친구들과 축구 농구 야구 즐겨 했고 농구와 축구는 대학생 때까지 했는데

요새는 사는 게 여유없어서도 그렇고 같이 할 사람도 없어서 합주도 그렇고 운동도 제대로 해본지가 오래되어 가네요.

그래도 해온 시절이 길어서 지금도 운동이라면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구기운동을 좋아합니다.

책과 영화는 음악만큼은 아니지만 정보 공급이 꾸준히 되고 기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화제작들은 챙기는 편이고

잘 아는 분들에게 많이 추천받고 배우고 싶습니다. 어릴 땐 책을 가장 좋아했는데.

다만 다른 일을 하면서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음악과는 달리 영화나 독서는 따로 시간을 내야되다보니 지금은 많이 즐길 수는 없네요

음악 쪽으로 SNS에서 커넥션을 깔아 놓으면 영화 책도 그렇고 다양한 서브컬처와 소수자를 비롯한 사회 인권문제에 대한 정보도 계속 접하게 되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다음 카페라든가 등등 커뮤니티 활동도 많이 했다가 다양한 이유로 그런 커뮤니티들이 흥망성쇠를 겪고

요새는 SNS 위주로 가면서 그런 식의 온라인 활동을 해본지가 오래 됐어요.

SNS도 좋긴 하지만 분위기 좋은 게시판에서 글 댓글 올리며 대화하는 것도 좋아했던 터라

최근 일하는 게 몇달 연속 연말까지는 계속 힘든 파트에 있게 되다보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감이 큰데

여기가 저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