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젠가부터 인터넷에서는 안녕하세요 라는 말 다음 물음표 또는 마침표가 붙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새로운 세상 속에 살고 있네요.
저는 아직도 방가방가~ 라는 인삿말을 사실 더 좋아하는... 이제서야 막 아재란 표현이 어색해지지 않은 한 청년입니다.
저 또한 밑에분과 마찬가지로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고, 캐나다에 정을 붙이고 싶지만... 현실은 그마저 녹녹치 않음에,
다른분들의 고민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나름대로의 좌절을 겪고 있는 청년입니다.
어... 과거에는 축구 농구 야구 스타크래프트 다 좋아했지만, 이제는 전부 다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있다 할수는 없네요.
나름 좋아하는 것들을 열심히 한다고 한다고 했는데, 정작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을 모르고 지나치고 나니 다른 제가 좋아한
모든 것들도 저에겐 누릴 여유가 없어져 버린 것을 이제 경험하면서 깨닫고 있습니다.
뭔가 어릴 적 기억 속 장맛비 내리리는 날 수업중 창문으로 어두컴컴한 구름을 보는 것 같은 답답한 소리만 하네요.
제가 좀 겉과 속이 달라서, 활동하게 된다면 활기차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