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은 얼마 전에 정보 검색하다가 찾게 되었는데 좋은 글들이 체계적으로 분류돼있어 놀랐습니다.
즉시 즐겨찾기 해놓고 꾸준히 눈팅하다가 덧글이라도 남기고 싶은 욕구를 미루지 못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삼학년 재학중인 남학생이구요 문학도를 동경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과 하는 것, 게임, 전자기기, 동물, 시사와 역사에 관심이 많구요 토론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건 많은데 기억이 더 안나네요.
이름은 어떻게 할까 많이 생각해보았는데, 부모님이 지어주신 제 이름이 가장 낫지 싶었습니다.
글쟁이 되겠다는 놈이 두서없이 글을 막 썼습니다. 드디어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는게 적잖이 설렜나봅니다. 의식의 흐름기법을 쓴거 같습니다(...)
홍차넷의 첫 인상은 마치 죽림칠현 같네요
으음.. 보조관념은 던져놓고 딱히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제가 좋은 글을 생산할 능력은 안되지만 즐기며 배워서 보탬이 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