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p모 싸이트(?)를 통해 흘러들어왔습니다.


자기가 드러나는 sns나 인터넷상에 뻘글 남기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활동없이 눈팅족으로 지내는 편인데...
오랜만에 회원가입 버튼을 누른 것 같네요.


딱히 장판파에 혼자 서서 일당백의 논쟁을 하겠다거나
광고/낚시/어그로를 위해서 온건 아니니까 경계하실 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날뛰어봐야 금방 제압하실 수 있을 거에요!



간단히 소개를 해보자면,
20대의 초식남입니다.

관심분야는 일상 전반이네요.
운동 독서 게임 생활 일 연애 취미생활 인간관계 심리 등등 호기심이 많아서
여러 가지에 분야에 기웃거리면서 주워듣고 직접 해보고 있지만,
특기라고 자랑할만한 건 딱히 없이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영역에 살짝 발을 담그고 있는 잉여입니다.

딱히 전문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경험해본거나 아는 것만 알 뿐이라 모르는 분야도 많아서
그에 관련된 이야기나 여러가지 정보를 듣는걸 좋아합니다.


기본적인 방침은 눈팅이다보니 눈에 띄진 않을거에요.
다만 저도 양심은 있어서 정보를 받아가면 토해내야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별 도움은 안될지도 모르지만, 아는것 조금. 생각한 내용 조금. 주워들은것 조금.

자그마한 댓글은 달고 다닐겁니다.


2주 정도 조용히 눈팅해봤는데 이 싸이트에 가입이 하고 싶어져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오타체크를 할겸 다시 읽어보니 가입인사를 쓰는 닝겐이 반쯤 유령회원이 될거라고 인사를 올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