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경기 외적으로만 적으면..

니달리 - FW는 시즌중에 니달리밴만 19번 당한 팀, 거기에 선발전은 니달리 밴 100%.
대만 최고 정글러로 불리는 FW 정글러의 최고 카드입니다.
심지어 한국 챌린저 900점까지 올라올때도.. 니달리가 모스트1에 승률 90%였습니다. -.-

바루스 - NL은 더블리프트도 말했지만.. 바루스가 최고 모스트 원딜 이면서 무난하게 하는 원딜입니다.
이 선수는 시즌3 롤드컵때부터 바루스를 민 선수입니다..

다리우스/갱플랭크 - 현존 최고 카드 중 하나. 특히 FW미드는 갱플 잡고 대회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최고 카드들 다 쥐어준 후에 남는 자리는 그 선수의 최고 모스트 1을 쥐어주고 겜을 했다는게.. 무슨 생각을 했던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씨엘지는 아에 정글밴을 안하고 다 열고 게임했습니다만,
쿠는 니달리가 아니라 렉사이랑 그라가스를 밴했습니다..
1티어 정글러들이 다 사라지니 니달리를 편하게 뽑을 수 있게 된거죠.


상대 탑, 정글, 미드, 원딜에게 그냥 최고카드를 다 쥐어준건데..

뭘 어찌 했길래 이런 밴픽이 나온건지 정말 의아하다고 해야 될까요.....


저평가 받는게 아쉬웠는데. IEM에 이어서 이번 롤드컵까지..
이렇게 되면 저평가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