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전 - 나진 e엠파이어 vs KOO 타이거즈 (8월 16일 오후 6시)
준플레이오프 - CJ 엔투스 vs 와일드카드전 승자 (8월 19일 오후 6시)
플레이오프 - kt 롤스터 vs 준플레이오프 승자 (8월 21일 오후 6시)
결승 - SKT T1 vs 플레이오프 승자 (8월 29일 오후 5시)


역시 최대 관심사는 섬머 우승이 아니라. 이번 일전을 통해서 가려질 롤드컵 두번째 자리가 더 핫하죠.


팀 별로 짧게 보면

SKT - 롤드컵 확정
(우승시 1번 / 준우승시 2번시드의 차이만 있음)

KT - 우승해야지만 롤드컵 확정
준우승을 하게 되면.. 나진이 3위를 하는게 아닌 다음엔 점수 싸움을 못이깁니다 ㅠㅠ

CJ - 결승전 가면 롤드컵 확정
3위를 하게 된다면, SKT 우승시 롤드컵 확정

KOO - 결승전 가면 롤드컵 확정
3위를 하게 된다면, SKT 우승시 롤드컵 확정
4위를 하게 되도 롤드컵을 갈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있기는 함..

나진 - 결승전 가면 롤드컵 확정
(나진이 결승전을 갔다는건 쿠 5위, CJ 4위라는 이야기라서 롤드컵 확정이 됩니다......)


시드는 KT가 스크 다음으로 높은 위치지만, 유일하게 결승전 진출시 롤드컵 확정이 아닌 팀이 KT입니다. -.-
CJ, KOO, 나진은 '결승전만 가면 롤드컵 확정입니다'

덕분에 이번 섬머는 'KT가 결승전 가지 않는한,  롤드컵 직행 확정팀들끼리 결승전을 펼쳐서 1,2번 시드만 나눠 가지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KT가 결승전 가더라도 나진이 3위를 한 상태라면 동일)

즉, SKT를 무조건 이겨야 롤드컵 가는팀은 KT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