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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7/24 21:30:26 |
Name | 저퀴 |
Subject | [하스스톤] 한국과 중국에서 알려주는 신규 카드 |
이번 확장팩부터 여러 지역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별도로 다른 카드를 공개하는 마케팅을 쓰고 있는데요.(이건 실제로 몇몇 TCG가 지역 별로 고유한 카드를 출시하는 전략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오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심판관 트루하트의 날이 끝나기도 전에, 중국에서부터 신규 카드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벌써 4종 가까이 소개되고 있네요. 기왕이면 한 글에 묶으면 좋겠습니다만, 트루하트 소개글이 좀 길어서 오늘만 별개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4) 신성한 전사 3/5 [사제/일반] 캐릭터가 치유될 때마다 공격력을 +2 얻습니다. (3) 왕의 수호자 3/2 [전사/희귀] 전투의 함성: 도발 능력을 가진 내 하수인 하나당 내구도가 +1 증가합니다. 도끼와 죽음의 칼날이 있는데 또 채용할지 모르겠네요. 전사가 도발 관련 카드를 요즘 많이 넣는 것도 아니고요. 넣어봤자 누더기 골렘하고 공포의 해적 정도고요. (6) 윌프레드 피즐뱅 4/4 [흑마법사/전설] 영웅 능력으로 뽑은 카드의 비용이 (0)이 됩니다. 만일 자락서스나 말가니스 혹은 여러 고비용 카드를 드로우하는 순간부터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위력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지속 효과라서 죽지만 않으면 계속 발동됩니다. 즉 저격 못하면 매 턴마다 0짜리 카드가 흑마법사한테 들어오죠. + 피즐뱅은 이미 하스스톤에 있는 카드와 매우 관련 있는 카드인데, 군주 자락서스가 WOW에 나온 계기가 이 노움 흑마법사 덕분이었습니다. 마상시합 당시에 피즐뱅이 악마를 소환했는데 통제 불가능한 에레다르 군주를 소환해버린거죠. 그리고 바로 자락서스한테 죽습니다. 그리고 한국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새로운 투기장의 최고 존엄이십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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